SM(삼라마이더스)그룹이 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망을 인수한다.
한진해운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SM그룹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영업 양도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11월 21일 결정했다”며 “이날 중 법원 허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망 입찰에 총 370억원을 적어냈다. 관련 영업권, 인력, 외국 자회사 7개, 무형 네트워크, 영업정보, 화주 정보 등이 인수 대상이다.
대한해운은 한진해운 인력 중 육상직 293명, 해외인력 281명 등 총 574명을 고용승계 할 방침이다. 컨테이너선박 5척과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54%)은 선택계약 사항이고 추후 협상이 이뤄질 예정이라 해상인력의 경우 고용승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롱비치터미널은 미국 서부 항만 내 최대 규모 터미널로 연간 300만TEU 이상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췄다.
한진해운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SM그룹 대한해운이 한진해운 미주.아시아 영업 양도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하기로 11월 21일 결정했다”며 “이날 중 법원 허가가 진행될 것”이라고 지난달 22일 밝혔다.
대한해운은 한진해운의 미주?아시아 노선 영업망 입찰에 총 370억원을 적어냈다. 관련 영업권, 인력, 외국 자회사 7개, 무형 네트워크, 영업정보, 화주 정보 등이 인수 대상이다.
대한해운은 한진해운 인력 중 육상직 293명, 해외인력 281명 등 총 574명을 고용승계 할 방침이다. 컨테이너선박 5척과 미국 롱비치터미널 지분(54%)은 선택계약 사항이고 추후 협상이 이뤄질 예정이라 해상인력의 경우 고용승계 여부가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롱비치터미널은 미국 서부 항만 내 최대 규모 터미널로 연간 300만TEU 이상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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