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태평양 지역 8개 LCC가 16일 싱가포르에서 밸류 얼라이언스(Value Alliance) 결성을 공식 선언했다. 참여 항공사는 제주항공과 세부퍼시픽, 스쿠트, 녹스쿠트, 녹에어, 타이거에어 싱가포르,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 바닐라에어 등 8개사다.
밸류 얼라이언스는 이르면 2017년부터 예약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8개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176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60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17개 거점공항에서 4,700만명을 수송한 바 있다.
제주항공의 경우, 이번 참여로 대형기 도입 없이 해외노선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LCC동맹은 지난 1월 출범한 유플라이(U-Fly)에 이어 두 번째다. 유플라이의 경우, 중국 하이난 항공의 계열사들인 홍콩익스프레스, 중국서부항공, 럭키에어, 우루무치 에어를 묶어서 출범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왔다.
하지만 이번 밸류 얼라이언스 또한 타이거에어 싱가포르와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 및 스쿠트 등 3개사도 타이거 에어의 계열사들이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LCC는 한국 5, 중국 5, 일본 8, 대만 2, 홍콩 1, 말레이시아 4, 타이 6, 인도 5, 인도네시아 4, 싱가포르 3, 필리핀 4, 미얀마 1, 스리랑카 1, 베트남 3, 키르기스탄 1로 모두 53개사가 운항중이다.
밸류 얼라이언스는 이르면 2017년부터 예약시스템을 통합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8개사가 보유한 항공기는 176대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160개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2015년도에는 17개 거점공항에서 4,700만명을 수송한 바 있다.
제주항공의 경우, 이번 참여로 대형기 도입 없이 해외노선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번 LCC동맹은 지난 1월 출범한 유플라이(U-Fly)에 이어 두 번째다. 유플라이의 경우, 중국 하이난 항공의 계열사들인 홍콩익스프레스, 중국서부항공, 럭키에어, 우루무치 에어를 묶어서 출범했기 때문에 얼라이언스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어 왔다.
하지만 이번 밸류 얼라이언스 또한 타이거에어 싱가포르와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 및 스쿠트 등 3개사도 타이거 에어의 계열사들이다.
한편 아시아 지역의 LCC는 한국 5, 중국 5, 일본 8, 대만 2, 홍콩 1, 말레이시아 4, 타이 6, 인도 5, 인도네시아 4, 싱가포르 3, 필리핀 4, 미얀마 1, 스리랑카 1, 베트남 3, 키르기스탄 1로 모두 53개사가 운항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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