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3월 30일 공항청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공항 FedEx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FedEx의 새로운 전용 화물터미널은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확장 예정부지에 201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특히,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최초로 BTS(Build-to-Suit) 방식이 적용돼 인천공항공사가 FedEx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개발하고 이를 FedEx가 임차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새 화물터미널은 물류창고, 사무실, 캐노피 등을 포함하며, 규모는 기존 시설보다 두 배 이상 큰 연면적 23,425㎡이다. FedEx는 특송화물의 급증에 대비해 시간당 9천 개의 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자동 화물분류 시스템 등 최첨단 물류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신축터미널은 국내 혼합 및 환적 화물의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FedEx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의 수출 증진과 무역 확장에 기여해왔다"라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화물터미널 건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FedEx의 새로운 전용 화물터미널은 인천공항 북측 화물터미널 확장 예정부지에 2019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된다. 특히,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개발 및 운영사업 최초로 BTS(Build-to-Suit) 방식이 적용돼 인천공항공사가 FedEx의 필요와 요구에 맞춰 개발하고 이를 FedEx가 임차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새 화물터미널은 물류창고, 사무실, 캐노피 등을 포함하며, 규모는 기존 시설보다 두 배 이상 큰 연면적 23,425㎡이다. FedEx는 특송화물의 급증에 대비해 시간당 9천 개의 화물을 분류할 수 있는 자동 화물분류 시스템 등 최첨단 물류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신축터미널은 국내 혼합 및 환적 화물의 물류 전진기지로 활용된다.
채은미 FedEx코리아 지사장은 "FedEx는 지난 30여 년 동안 한국과 세계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며 대한민국의 수출 증진과 무역 확장에 기여해왔다"라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번 신규 화물터미널 건립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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