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아시아 지역 지속적인 상승세
외형상으로 8, 9월에 이어 10월 들어서도 항공화물 운송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공항의 10월 국제선 화물운송은 23만537t으로 일평균 화물운송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7,437t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전체 항공화물도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31만t을 나타낸 바 있다. 9월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중국(5.4%), 일본(6.7%)과 동남아(7.8%)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한 29만t을 기록했었다.
인천공항의 10월 환적화물 수송량은 9만3,130t으로 전년동월대비 0.9%성장했으며, 환적률은 40.4%로 소폭 증가했다.
10월 주요 노선별 화물운송은 일본노선 2만2,710t으로 전년동월대비 ?3.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노선은 4만5,537t을 기록하며 7.9% 성장했다. 미국노선은 4만5,762t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다.
일본과 미국노선 화물운송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선 항공화물은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의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를 목표로 배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인천공항물류단지 내 기업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항공화물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 항공화물은 하락세를 벗어나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9월 항공화물수송실적(FTK)이 전년동월대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보다는 0.7% 늘었으며 공급량은 전년동월대비 5.6% 늘었다. 소석률은 43.2%를 기록했다. 공급 여력이 아직 많은 중동 지역이 7%를 넘는 고실적을 나타냈으며, 주요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하면서 4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중동은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7.5% 상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유럽은 중·동부유럽 수요 호조로 2.8% 상승하면서 증가세가 강해졌으며, 아프리카도 2.5%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북미와 중남미는 각각 3.3% 6.4% 감소하며 침체됐다.
공급량과 소석률은 ▲아시아·태평양 2.1% 증가, 54.3% ▲유럽 7.7% 증가, 42.4% ▲북미 4.8% 증가, 32.8% ▲중동 12.6% 증가, 42.6% ▲중남미 2.1% 증가, 38.3% ▲아프리카 8.1% 증가, 28.5%를 기록했다. /최인석 부장
외형상으로 8, 9월에 이어 10월 들어서도 항공화물 운송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공항의 10월 국제선 화물운송은 23만537t으로 일평균 화물운송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한 7,437t을 기록했다. 지난 9월 전체 항공화물도 국제선 화물을 중심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6% 증가한 31만t을 나타낸 바 있다. 9월 국제 항공화물의 경우 중국(5.4%), 일본(6.7%)과 동남아(7.8%) 등 주요지역 항공화물 물량 확대로 전년 동월대비 4.3% 증가한 29만t을 기록했었다.
인천공항의 10월 환적화물 수송량은 9만3,130t으로 전년동월대비 0.9%성장했으며, 환적률은 40.4%로 소폭 증가했다.
10월 주요 노선별 화물운송은 일본노선 2만2,710t으로 전년동월대비 ?3.2%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노선은 4만5,537t을 기록하며 7.9% 성장했다. 미국노선은 4만5,762t으로 집계되어 전년동기대비 3.7% 감소했다.
일본과 미국노선 화물운송은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중국선 항공화물은 안정적인 물동량 증가세를 유지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인천공항의 동북아 항공물류 허브를 목표로 배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기업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인천공항물류단지 내 기업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항공화물은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 세계적으로 최근 항공화물은 하락세를 벗어나 다시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
IATA(국제항공운송협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9월 항공화물수송실적(FTK)이 전년동월대비 1%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보다는 0.7% 늘었으며 공급량은 전년동월대비 5.6% 늘었다. 소석률은 43.2%를 기록했다. 공급 여력이 아직 많은 중동 지역이 7%를 넘는 고실적을 나타냈으며, 주요아시아 태평양 지역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태평양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하면서 4개월 만에 성장세로 돌아섰다. 중동은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7.5% 상승하며 기세를 이어갔다. 유럽은 중·동부유럽 수요 호조로 2.8% 상승하면서 증가세가 강해졌으며, 아프리카도 2.5% 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한편, 북미와 중남미는 각각 3.3% 6.4% 감소하며 침체됐다.
공급량과 소석률은 ▲아시아·태평양 2.1% 증가, 54.3% ▲유럽 7.7% 증가, 42.4% ▲북미 4.8% 증가, 32.8% ▲중동 12.6% 증가, 42.6% ▲중남미 2.1% 증가, 38.3% ▲아프리카 8.1% 증가, 28.5%를 기록했다. /최인석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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