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싱기포르, 방콕 등 동남아 허브공항들과 경쟁하기 위해 베트남 국회가 호치민 외곽에 신공항을 건립하기로 하고 이에 158언달러를 투입키로 최근 결정행했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2050년 완전히 가동하게될 신공항 이름은 롱단국제공항(Long Thanh)으로, 연간 여객 1억명과 수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야심찬 계획은 최근 이 지역에서의 급증하는 항공교통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신공항 건립이후 인적 물적 항공흐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베트남 항공화물 관문은 일명 사이공 공항으로 알려진 탄손낫(Tan Son Nhat)국제공항인데 이 공항은 지난해 40만 8천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
지난해 9억달러를 투입해 추가된 하노이시 노이바이공항(Noi Bai Airport)는 작년 한해동안 35만 5천톤을 처리한 바 있어 베트남에서 항공화물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단계로 나뉘어 건설될 사이공 신공항은 현재 공항에서 북쪽으로 25마일 떨어진 곳에 약 19평방마일 넓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첫단계는 2018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52억 달러가 투입된다. 40억 달러가 투입되는 2단계는 2030년부터 2035년까지 진행되고, 2040년에서 2050년까지 진행될 3단계 건설에는 66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일단 2025년 운영이 개시하게 되면 3,8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기금은 국채, 내국 및 외국 민간투자, 해외조달로 나눠져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프랑스의 아에로뽀르드파리(Aeroports de Paris SA)가 베트남 국영 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에 전략적 투자자 형태로 참여킬 원하고 있어, 비록 간접투자이지만 신공항에 대한 첫 해외투자자로 거론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2050년 완전히 가동하게될 신공항 이름은 롱단국제공항(Long Thanh)으로, 연간 여객 1억명과 수백만톤의 화물을 처리하는 규모를 갖추게 된다.
이러한 야심찬 계획은 최근 이 지역에서의 급증하는 항공교통흐름이 반영된 것으로, 신공항 건립이후 인적 물적 항공흐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된다.
현재 베트남 항공화물 관문은 일명 사이공 공항으로 알려진 탄손낫(Tan Son Nhat)국제공항인데 이 공항은 지난해 40만 8천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다.
지난해 9억달러를 투입해 추가된 하노이시 노이바이공항(Noi Bai Airport)는 작년 한해동안 35만 5천톤을 처리한 바 있어 베트남에서 항공화물이 계속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3단계로 나뉘어 건설될 사이공 신공항은 현재 공항에서 북쪽으로 25마일 떨어진 곳에 약 19평방마일 넓이로 지어질 예정이다.
첫단계는 2018년까지 완료될 예정으로 52억 달러가 투입된다. 40억 달러가 투입되는 2단계는 2030년부터 2035년까지 진행되고, 2040년에서 2050년까지 진행될 3단계 건설에는 66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다. 일단 2025년 운영이 개시하게 되면 3,800만명의 여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기금은 국채, 내국 및 외국 민간투자, 해외조달로 나눠져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프랑스의 아에로뽀르드파리(Aeroports de Paris SA)가 베트남 국영 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에 전략적 투자자 형태로 참여킬 원하고 있어, 비록 간접투자이지만 신공항에 대한 첫 해외투자자로 거론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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