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서던카고·에어차이나카고·차이나카고에어라인 등 합병 재추진
아시아 공룡 카고 캐리어 출현 예고
중국이 3개 거대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를 합병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에어카고 전문 캐리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민항총국(CAA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쩌우 라이젠(Zhou Laizhen) CAAC 상무수석은 최근 개최된 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합병 절차가 실질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대상으로 떠오른 항공사는, 베이징 기반의 에어차이나카고, 상하이의 차이나카고에어라인즈, 그리고 광저우의 중국남방항공의 화물부문이다.
이 내용은 사실 중국정부가 지난 2009년 이전부터 추진하려던 내용이었으나, 각 항공사들의 항공화물 부문이 크게 확장되고 있었던 상황이라 보류되었던 것이고 쩌우 상무수석은 설명했다.
에어차이나카고는 에어차이나와 캐세이퍼시픽의 합작 항공화물 캐리어로서 자본금 5,219만달러에 달한다. B747-400F 화물기 3대를 현재 보유중이며 B777F 화물기 8대를 주문한 상태다.
차이나카고에어라인즈는 중국동방항공과 코스코(COSCO)가 합작으로 설립된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다.
차이나서던카고는 중국남방항공의 항공화물 부문으로서 6대의 B777-200F와 두대의 B747-400F를 보유하고 있으며 6대의 B777-200F를 금년 내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3개 항공사가 합병되더라도 아시아 최대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라는 목표는 18대의 항공화물 전용기를 갖고 있는 SF익스프레스(쑨펑)와 그만큼의 강력한 화물 캐파를 갖고 있는 YTO익스프레스(위엔통)과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아시아 공룡 카고 캐리어 출현 예고
중국이 3개 거대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를 합병해 아시아에서 가장 큰 에어카고 전문 캐리어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중국민항총국(CAAC)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쩌우 라이젠(Zhou Laizhen) CAAC 상무수석은 최근 개최된 산업포럼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재 합병 절차가 실질적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병 대상으로 떠오른 항공사는, 베이징 기반의 에어차이나카고, 상하이의 차이나카고에어라인즈, 그리고 광저우의 중국남방항공의 화물부문이다.
이 내용은 사실 중국정부가 지난 2009년 이전부터 추진하려던 내용이었으나, 각 항공사들의 항공화물 부문이 크게 확장되고 있었던 상황이라 보류되었던 것이고 쩌우 상무수석은 설명했다.
에어차이나카고는 에어차이나와 캐세이퍼시픽의 합작 항공화물 캐리어로서 자본금 5,219만달러에 달한다. B747-400F 화물기 3대를 현재 보유중이며 B777F 화물기 8대를 주문한 상태다.
차이나카고에어라인즈는 중국동방항공과 코스코(COSCO)가 합작으로 설립된 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다.
차이나서던카고는 중국남방항공의 항공화물 부문으로서 6대의 B777-200F와 두대의 B747-400F를 보유하고 있으며 6대의 B777-200F를 금년 내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3개 항공사가 합병되더라도 아시아 최대항공화물 전문 항공사라는 목표는 18대의 항공화물 전용기를 갖고 있는 SF익스프레스(쑨펑)와 그만큼의 강력한 화물 캐파를 갖고 있는 YTO익스프레스(위엔통)과의 경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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