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둥성 칭다오(靑島)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신공항이 들어선다.
최근 반도도시보 등에 따르면 칭다오공항집단은 오는 9월 칭다오 신공항 건설에 돌입해 2019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공항은 칭다오 류팅공항에 인접한 지역에 건설되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수준의 공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신공항에는 75대의 여객기를 동시에 댈 수 있을 만큼 크고 최첨단 교통시스템이 구축돼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동북아 허브 공항을 다툰다는 복안이다.
신공항의 터미널 면적은 45만㎡, 주 활주로는 3.6㎞에 달한다. 신공항에는 대규모 상업센터도 조성해 한국과 일본의 주요 상품도 수입해 판매할 방침이다.
신공항이 완공되면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도입돼 공항에서 칭다오 시내 중심부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칭다오공항집단 관계자는 "신공항은 세계의 유수 공항에 버금가는 최고 등급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면서 "상하이와 충칭 등의 공항 설계와 관리 경험 등을 참고해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이 강한 공항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옌타이 신공항도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라이산국제공항보다 4배 큰 규모로 옌타이시의 특색을 살려 설계 됐다. 활주로는 총 3400M, 39개의 출입국 수속 창구가 준비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20년에는 여행객 1천만명, 물동량 38만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반도도시보 등에 따르면 칭다오공항집단은 오는 9월 칭다오 신공항 건설에 돌입해 2019년 상반기에 완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공항은 칭다오 류팅공항에 인접한 지역에 건설되며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최고 수준의 공항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신공항에는 75대의 여객기를 동시에 댈 수 있을 만큼 크고 최첨단 교통시스템이 구축돼 한국의 인천국제공항과 함께 동북아 허브 공항을 다툰다는 복안이다.
신공항의 터미널 면적은 45만㎡, 주 활주로는 3.6㎞에 달한다. 신공항에는 대규모 상업센터도 조성해 한국과 일본의 주요 상품도 수입해 판매할 방침이다.
신공항이 완공되면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도입돼 공항에서 칭다오 시내 중심부까지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칭다오공항집단 관계자는 "신공항은 세계의 유수 공항에 버금가는 최고 등급의 기반을 갖추게 된다"면서 "상하이와 충칭 등의 공항 설계와 관리 경험 등을 참고해 가장 효율적이고 경쟁력이 강한 공항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옌타이 신공항도 오는 5월 오픈 예정이다. 현재 운영중인 라이산국제공항보다 4배 큰 규모로 옌타이시의 특색을 살려 설계 됐다. 활주로는 총 3400M, 39개의 출입국 수속 창구가 준비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2020년에는 여행객 1천만명, 물동량 38만톤을 수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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