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대비 20일 단축…상품명 'EUROFAST'로 본격 판매
TSR(시베리아횡단철도)을 통해 동아시아발 유럽행 LCL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엠티엘(대표 : 강인성)이 최근에는 이 서비스를 발틱지역으로 확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틱으로 가는 LCL을 기존 해상운송으로 진행하면 45~50일 걸리지만 TSR을 통한 LCL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무려 20일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회사 강인성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존 해상 진행시 함부르크 혹은 그드니아(폴란드)항을 통해 발틱국가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항만에서 콘솔 트럭을 대기해야 하는데 지체일이 보통 10일 정도 걸린다"며 "하지만 당사 서비스는 동유럽 진행과 마찬가지로 동일 컨테이너에 적입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바르샤바까지 25일(출항기준) 도착 후 매일 출발하는 트럭킹서비스를 하루만에 배송할 수 있어, 출항기준으로는 총 26일, 카고마감기준으로는 27일만에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티엘사가 진행중인 유럽행 TSR LCL서비스를 'EUROFAST'라고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EUROFAST'는 인천항으로 LCL 화물을 집하해 카페리로 잉코우까지 보내고 이를 철도로 환적해 동유럽까지 가는 루트로 운송시간이 해상보다 대폭 줄어들어 포워딩 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김석융 부장
TSR(시베리아횡단철도)을 통해 동아시아발 유럽행 LCL 서비스를 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주)엠티엘(대표 : 강인성)이 최근에는 이 서비스를 발틱지역으로 확대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한국에서 발틱으로 가는 LCL을 기존 해상운송으로 진행하면 45~50일 걸리지만 TSR을 통한 LCL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무려 20일 단축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회사 강인성 대표는 "일반적으로 기존 해상 진행시 함부르크 혹은 그드니아(폴란드)항을 통해 발틱국가로 운송하기 위해서는 항만에서 콘솔 트럭을 대기해야 하는데 지체일이 보통 10일 정도 걸린다"며 "하지만 당사 서비스는 동유럽 진행과 마찬가지로 동일 컨테이너에 적입되어 진행되기 때문에 바르샤바까지 25일(출항기준) 도착 후 매일 출발하는 트럭킹서비스를 하루만에 배송할 수 있어, 출항기준으로는 총 26일, 카고마감기준으로는 27일만에 진행 가능한 서비스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엠티엘사가 진행중인 유럽행 TSR LCL서비스를 'EUROFAST'라고 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EUROFAST'는 인천항으로 LCL 화물을 집하해 카페리로 잉코우까지 보내고 이를 철도로 환적해 동유럽까지 가는 루트로 운송시간이 해상보다 대폭 줄어들어 포워딩 업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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