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주요 항공사인 세부 퍼시픽(Cebu Pacific)과 화물조업사인 카고하우스(Cargohouse)가 합작으로 아시아 최초로 검사전용 터미널(Cargo Inspection Terminal)을 최근 오픈했다.
이 전용터미널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의 제3 터미널에 건립되어, 필리핀 발착 화물 모두를 검사하고 있다.
세부 퍼시픽 항공사 관계자는 "마닐라에서 발착하는 모든 항공화물은 세부 퍼시픽 전용 포털인 스미스 디텍션 CIP-300 에어카고 인스펙션 포탈(Smith Detection CIP-300 Air Cargo Inspection Portal)에 등록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화물검사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제고되는 한편 공항대 공항간 항공루트 확대로 송수하인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물검사 전용터미널에서는 9톤의 ULD 또는 달리(Dolly)단위로 묶인 화물 9톤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저에너지 고효율 X-ray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해상도 화물 내부 이미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 김석융 부장
이 전용터미널은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의 제3 터미널에 건립되어, 필리핀 발착 화물 모두를 검사하고 있다.
세부 퍼시픽 항공사 관계자는 "마닐라에서 발착하는 모든 항공화물은 세부 퍼시픽 전용 포털인 스미스 디텍션 CIP-300 에어카고 인스펙션 포탈(Smith Detection CIP-300 Air Cargo Inspection Portal)에 등록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화물검사 속도와 정확성이 크게 제고되는 한편 공항대 공항간 항공루트 확대로 송수하인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화물검사 전용터미널에서는 9톤의 ULD 또는 달리(Dolly)단위로 묶인 화물 9톤을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저에너지 고효율 X-ray가 설치되어 있으며 고해상도 화물 내부 이미지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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