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다각화, 해외지점 확대 우선
(주)고려해운항공은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국내 3위, 세계 21위인 (주)고려해운의 항공화물부로 1988년 시작하여 1992년 독립법인으로 발족했고 1997년고려해운 해상복합운송부를 통합하여 현재의 육해공 일관수송 포워더로 성장해왔다.
항공사업부만 놓고 보더라도 올해로 27년차의 유서깊은 부서이다. 16명으로 구성된 본사 항공업무부는 팀장외 수출 9명, 수입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사무소도 동일하게 수출 9명, 수입 6명, 소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 항공영업부는 8명으로 명실상부한 종합물류회사의 견고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부산 사무소 별도).
꾸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달려왔던 항공사업부는 최근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순형 상무는 최근 정체된 시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제 다이나믹한 변화로 수익원의 다양화를 꾀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김순형 상무는 우선 사업 부분의 다각화를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해외지점 증설에 전략적 중점을 두고 기존 홍콩, 심천, 상해, 호치민 외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도 고려해운항공에 따르면 해외지점의 성과가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 있기 때문인데 실제 본사지원이 60%, 자생영업 40%이라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매출 비율이라는 것.
또한 수입원 다각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김포물류센터도 기존 820평에서 늘려서 1,640평으로 확대하였으며 부산신항 창고도 확대 증설하였다.
아울러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인천에어카고센터 창고 내에 귀중품 창고를 설치하고 지난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귀중품 창고는 총 72㎡ 면적으로 외부침입과 화재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형 내화금고와 이를 둘러싼 펜스로 구성됐다.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접근통제장치, 적외선 경보장치, 창고 내외부에 16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김순형 상무는 귀중품 창고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고객의 고가의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에 명품 브랜드인 R사와의 다년간 계약을 체결해, 귀중품 보관에 완벽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공정이 PDA 등을 통한 자동화 관리이다 .
한편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직구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섣부른 투자를 하기에는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현재까지의 판단이다.
반면에 프로젝트 카고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데 실제 최근 2년간의 프로젝트 카고 부분의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에 영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항공 프로젝트 카고는 글로벌 포워더 쪽으로 집중된 상황이여서 생각보다 쉽지 않은 여건이라고 덧붙인다.
올해 고려해운항공 항공사업부의 목표는 매출 20% 상승이다. 단순 항공국제운송 도식에서 벗어나 국제운송/통관/재고관리/배송 등 전과정에서 매출수익원을 발굴하겠다는것이다.
고려해운항공은 경력 사원을 쉽사리 채용하지 않는다. 신입 사원을 처음부터 뽑아서 함께 키워서 가족으로 성장한다는 모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 멘토 시스템도 가동 중에 있다.
항공업무부 이승재 과장에 따르면 멘토 시스템은 가동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을 지정해서 캐어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그런가? 단체 사진을 찍는데 가족 사진을 찍는 기분이 든다. /윤훈진 차장
(주)고려해운항공은 컨테이너 물동량 기준 국내 3위, 세계 21위인 (주)고려해운의 항공화물부로 1988년 시작하여 1992년 독립법인으로 발족했고 1997년고려해운 해상복합운송부를 통합하여 현재의 육해공 일관수송 포워더로 성장해왔다.
항공사업부만 놓고 보더라도 올해로 27년차의 유서깊은 부서이다. 16명으로 구성된 본사 항공업무부는 팀장외 수출 9명, 수입 6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천사무소도 동일하게 수출 9명, 수입 6명, 소장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외 항공영업부는 8명으로 명실상부한 종합물류회사의 견고한 면모를 갖추고 있다(부산 사무소 별도).
꾸준함과 신뢰를 바탕으로 달려왔던 항공사업부는 최근 지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순형 상무는 최근 정체된 시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이제 다이나믹한 변화로 수익원의 다양화를 꾀하여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김순형 상무는 우선 사업 부분의 다각화를 강조했다. 그 일환으로 해외지점 증설에 전략적 중점을 두고 기존 홍콩, 심천, 상해, 호치민 외 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실제로도 고려해운항공에 따르면 해외지점의 성과가 좋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로 포트폴리오가 잘 짜여 있기 때문인데 실제 본사지원이 60%, 자생영업 40%이라는 현실적이고 이상적인 매출 비율이라는 것.
또한 수입원 다각화를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김포물류센터도 기존 820평에서 늘려서 1,640평으로 확대하였으며 부산신항 창고도 확대 증설하였다.
아울러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위치한 인천에어카고센터 창고 내에 귀중품 창고를 설치하고 지난해 9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귀중품 창고는 총 72㎡ 면적으로 외부침입과 화재로부터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는 대형 내화금고와 이를 둘러싼 펜스로 구성됐다.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접근통제장치, 적외선 경보장치, 창고 내외부에 16대의 CCTV가 설치돼 있다.
김순형 상무는 귀중품 창고 설치 및 운영을 통해 고객의 고가의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고 말한다. 여기에 최근에 명품 브랜드인 R사와의 다년간 계약을 체결해, 귀중품 보관에 완벽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모든 공정이 PDA 등을 통한 자동화 관리이다 .
한편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해외직구 부분에 있어서는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중이다. 섣부른 투자를 하기에는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현재까지의 판단이다.
반면에 프로젝트 카고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데 실제 최근 2년간의 프로젝트 카고 부분의 실적이 큰 폭으로 상승했기에 영업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항공 프로젝트 카고는 글로벌 포워더 쪽으로 집중된 상황이여서 생각보다 쉽지 않은 여건이라고 덧붙인다.
올해 고려해운항공 항공사업부의 목표는 매출 20% 상승이다. 단순 항공국제운송 도식에서 벗어나 국제운송/통관/재고관리/배송 등 전과정에서 매출수익원을 발굴하겠다는것이다.
고려해운항공은 경력 사원을 쉽사리 채용하지 않는다. 신입 사원을 처음부터 뽑아서 함께 키워서 가족으로 성장한다는 모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직원들 멘토 시스템도 가동 중에 있다.
항공업무부 이승재 과장에 따르면 멘토 시스템은 가동한 지 2년 정도 되었는데 신입사원과 기존 사원을 지정해서 캐어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한다.
그래서 그런가? 단체 사진을 찍는데 가족 사진을 찍는 기분이 든다. /윤훈진 차장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