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이 내수시장용 휴대폰 생산 계획을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인도네시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들어서는 생산시설은 휴대폰 생산과정 전 단계를 담당하는 베트남-중국 공장 등과 달리 완제품 생산 직전의 조립 공정 라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휴대폰 제조사들이 국내에서 제품을 생산, 판매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수입 스마트폰에 특별소비세 20%를 부과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앞서 애플 스마트폰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하는 업체인 팍스콘이 인도네시아에 신규 생산 기지를 건설하고, 향후 3~5년 동안 10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에 생산 시설을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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