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취항 이래 최대 상반기 수송실적 거둬
러시아 최대 항공화물 전문캐리어인 에어브릿지카고(Air Brigde Cargo, 이하 : ABC)가 현재 나리타-인천-모스크바-프랑크푸르트를 잇는 주2회(금, 일요일) 화물기 서비스에 추가 증편할 예정이다. 증편 기종은 현재와 같은 B747-400 ERF로, 편당 적재톤수는 최대 110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ABC 항공의 한국지사는 증편시기에 맞춰 마케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병용 지사장은 "세레메체보 공항에서의 환적 시스템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프랑크푸르트행 화물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한 러시아착 화물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사에서 담당하게 될 화물 캐파는 총 캐파에 50%으로 증편될 경우 편당 100톤을 한국지사에서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ABC는 취항 10년 이라 가장 큰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월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ABC의 금년 1분기 화물 수송실적이, 톤 기준 18만8,354톤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6%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화물톤킬로미터 기준으로는 6월 말 기준 19%나 상승해 항공사 평균치인 4.4%를 훨씬 초과하기도 했다. 아울러 화물적재율(Load Factor)eh 72%dp ekfgo 45%의 전세계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올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자체 사업 개발 활동이 본격화되면 거둔 성과라고 이 항공사는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ABC는 달라스에 신규 취항을 했고 시카고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렸다.
유럽에서는 라이프치히, 뮌헨, 말모(Malmo, 스웨덴) 노선을 확장했으며, 프랑크푸르트-시카고 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세레메체보 공항을 허브로 384개 노선을 운항하며 48시간내 안정적인 운송으로 전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ABC는 'Delivered-As-Promised'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비스 수준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상반기동안 톤당 13%의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ABC의 데니스 일린(Denis Ilin) 회장은 상반기 성과에 대해 "세계 항공화물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도전의지를 꺽지 못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기존 루트를 더욱 안정화시킴은 물론 새로운 루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러시아 국내 항로에 대해서는 모기업인 볼가드네프르 그룹의 또다른 자회사인 아트란항공(Atran Airlines)이 운영하는 B737화물기를 임차해 운영함으로써 연간 40만톤의 화물운송실적을 올해 달성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ABC는 지난 2004년 4월 23일 볼가 드네프르 그룹은 ABC를 러시아 최초의 정기 스케줄 상용 화물 전용항공사로 출범시켰으며, 첫 운항노선은 모스크바-베이징 노선이었다.
“취항 초기 ABC는 B747-200화물기로 5개 도시만을 커버했으나 지난 10년동안 그룹차원의 지원은 물론 세계 ABC항공의 모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말하면서 지난 2013년 기준 ABC는 34만톤을 수송했고, 260만 9,000 FTK와 72%의 평균 L/F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최대 항공화물 전문캐리어인 에어브릿지카고(Air Brigde Cargo, 이하 : ABC)가 현재 나리타-인천-모스크바-프랑크푸르트를 잇는 주2회(금, 일요일) 화물기 서비스에 추가 증편할 예정이다. 증편 기종은 현재와 같은 B747-400 ERF로, 편당 적재톤수는 최대 110톤에 달한다.
이에 따라 ABC 항공의 한국지사는 증편시기에 맞춰 마케팅 확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하병용 지사장은 "세레메체보 공항에서의 환적 시스템이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프랑크푸르트행 화물 수요가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수요가 덜한 러시아착 화물에 대한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사에서 담당하게 될 화물 캐파는 총 캐파에 50%으로 증편될 경우 편당 100톤을 한국지사에서 판매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ABC는 취항 10년 이라 가장 큰 분기 실적을 올렸다고 지난 7월 28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ABC의 금년 1분기 화물 수송실적이, 톤 기준 18만8,354톤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6%나 증가한 수치다. 또한 화물톤킬로미터 기준으로는 6월 말 기준 19%나 상승해 항공사 평균치인 4.4%를 훨씬 초과하기도 했다. 아울러 화물적재율(Load Factor)eh 72%dp ekfgo 45%의 전세계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아시아, 유럽, 북미 등 올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과 자체 사업 개발 활동이 본격화되면 거둔 성과라고 이 항공사는 밝혔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 ABC는 달라스에 신규 취항을 했고 시카고 노선의 운항 편수를 늘렸다.
유럽에서는 라이프치히, 뮌헨, 말모(Malmo, 스웨덴) 노선을 확장했으며, 프랑크푸르트-시카고 노선을 개설하기도 했다. 현재 세레메체보 공항을 허브로 384개 노선을 운항하며 48시간내 안정적인 운송으로 전세계를 연결하고 있다.
ABC는 'Delivered-As-Promised'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서비스 수준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상반기동안 톤당 13%의 수익 성장을 이뤄냈다.
ABC의 데니스 일린(Denis Ilin) 회장은 상반기 성과에 대해 "세계 항공화물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도전의지를 꺽지 못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기존 루트를 더욱 안정화시킴은 물론 새로운 루트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러시아 국내 항로에 대해서는 모기업인 볼가드네프르 그룹의 또다른 자회사인 아트란항공(Atran Airlines)이 운영하는 B737화물기를 임차해 운영함으로써 연간 40만톤의 화물운송실적을 올해 달성할 방침"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ABC는 지난 2004년 4월 23일 볼가 드네프르 그룹은 ABC를 러시아 최초의 정기 스케줄 상용 화물 전용항공사로 출범시켰으며, 첫 운항노선은 모스크바-베이징 노선이었다.
“취항 초기 ABC는 B747-200화물기로 5개 도시만을 커버했으나 지난 10년동안 그룹차원의 지원은 물론 세계 ABC항공의 모든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큰 성장을 기록했다”고 관계자는 말하면서 지난 2013년 기준 ABC는 34만톤을 수송했고, 260만 9,000 FTK와 72%의 평균 L/F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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