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에어아시아엑스, 6월 17일 인천-방콕노선 취항
지난 6월 3일부로 (주)디에이알에스(DARS Co., Ltd)가 최근 취항한 타이에어아시아(XJ)의 exclusive 총판매대리점업체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XJ의 화물 판매 및 운송 업무를 준비해 첫 화물 세일을 7월1일부터 시작하였다.
디에이알에스는 타이에어아시아의 화물 판매업체로서 이미 다년간 판매를 담당해왔다가 이번에 CSA로 지정이 된 것이다.
투입기종은 A330-300(여객좌서 377석)으로 12~18톤(팔렛트 7~8장)을 적재할 수 있다. DARS 이욱재 이사는 "XJ의 방콕 허브공항인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에어아시아(FD)와 연결되어 프놈펜, 랑구운, 호치민,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페낭 등 동남아지역 각지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노선은 섬유, 부자재 등의 화물이 활성화되고 있어 이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인천-돈므앙 스케줄을 보면 오전 8시 5분(현지시각) 태국 돈므앙 공항을 출발, 인천에 오후 3시 25분에 도착하며 인천출발은 오후 4시 50분에 출발 밤 8시 40분에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6월17일부터 인천-방콕노선에 취항한 XJ는 말레이사아의 장거리노선 운항사인 에어아시아X와 타이에어아시아(FD)간의 합작 항공사로 에어아시아그룹이 설립한 7번째 LCC(저비용 항공사)다.
LCC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는 에어아시아그룹의 계열사로서 타이 에어 아시아는 2003년, 에어아시아와 전 타이 총리의 탁신 친나왓 관련해 신코퍼레이션과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신코퍼레이션이 50%, 에어아시아가 40%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최초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타이 에어 아시아는 타이 국내선만 아니라 인근 국가의 국제선도 운항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월 23일, 탁신 친나왓 일족이 신 코퍼레이션 그룹의 지주 49%를 싱가포르 정부 투자 회사 테마섹에 매각했기 때문에 외자 상한을 49%까지 하는 타이 항공 법률의 외자 규제에 따른 저촉 수를 지적했다.
따라서 새로운 지주 회사로 아시아 에이비에이션(Asia Aviation Co, Ltd)을 설립해 타이 에어 아시아 증시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설립된 타이에어아시아엑스는 에어아시아 항공이 40%의 주식을 보유하고 나머지 60%는 타이에어아시아와 태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금년 2월 태국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항인가를 받아 첫 취항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이다.
타이 에어아시아엑스는 인천에 이어 올해 안에 일본 나리타와 오사카로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 항공사의 노선 확대에 주목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지난 6월 3일부로 (주)디에이알에스(DARS Co., Ltd)가 최근 취항한 타이에어아시아(XJ)의 exclusive 총판매대리점업체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XJ의 화물 판매 및 운송 업무를 준비해 첫 화물 세일을 7월1일부터 시작하였다.
디에이알에스는 타이에어아시아의 화물 판매업체로서 이미 다년간 판매를 담당해왔다가 이번에 CSA로 지정이 된 것이다.
투입기종은 A330-300(여객좌서 377석)으로 12~18톤(팔렛트 7~8장)을 적재할 수 있다. DARS 이욱재 이사는 "XJ의 방콕 허브공항인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면 바로 에어아시아(FD)와 연결되어 프놈펜, 랑구운, 호치민, 하노이, 쿠알라룸푸르, 페낭 등 동남아지역 각지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 노선은 섬유, 부자재 등의 화물이 활성화되고 있어 이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항공사의 인천-돈므앙 스케줄을 보면 오전 8시 5분(현지시각) 태국 돈므앙 공항을 출발, 인천에 오후 3시 25분에 도착하며 인천출발은 오후 4시 50분에 출발 밤 8시 40분에 돈므앙 공항에 도착하는 스케줄을 갖고 있다.
한편 지난 6월17일부터 인천-방콕노선에 취항한 XJ는 말레이사아의 장거리노선 운항사인 에어아시아X와 타이에어아시아(FD)간의 합작 항공사로 에어아시아그룹이 설립한 7번째 LCC(저비용 항공사)다.
LCC로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평가받고 있는 에어아시아그룹의 계열사로서 타이 에어 아시아는 2003년, 에어아시아와 전 타이 총리의 탁신 친나왓 관련해 신코퍼레이션과 합작으로 설립되었다. 신코퍼레이션이 50%, 에어아시아가 40% 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최초로 국내선 운항을 시작한 타이 에어 아시아는 타이 국내선만 아니라 인근 국가의 국제선도 운항하고 있다.
지난 2006년 1월 23일, 탁신 친나왓 일족이 신 코퍼레이션 그룹의 지주 49%를 싱가포르 정부 투자 회사 테마섹에 매각했기 때문에 외자 상한을 49%까지 하는 타이 항공 법률의 외자 규제에 따른 저촉 수를 지적했다.
따라서 새로운 지주 회사로 아시아 에이비에이션(Asia Aviation Co, Ltd)을 설립해 타이 에어 아시아 증시의 50%를 보유하고 있다. 신규 설립된 타이에어아시아엑스는 에어아시아 항공이 40%의 주식을 보유하고 나머지 60%는 타이에어아시아와 태국인이 보유하고 있다. 금년 2월 태국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항인가를 받아 첫 취항지로 한국을 선택한 것이다.
타이 에어아시아엑스는 인천에 이어 올해 안에 일본 나리타와 오사카로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이 항공사의 노선 확대에 주목되고 있다. / 김석융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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