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4월 28일부터 조치원역, 청주역, 매포역, 부강역에서 취급해 온 수출입 컨테이너를 ‘중부복합물류터미널’로 통합해 일괄 수송한다고 밝혔다.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국가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성한 전국 5대 내륙물류기지 중의 하나로, 지난 2010년 개장했으며, 부강역(세종시 부강면 소재)과 철도로 연결된다.
총면적은 19만 3,000㎡(5만 8,000평)로 화물취급장 4동, 배송센터 4동, 컨테이너 적치장 6만㎡(1만 8,000평)와 철도운송 및 하역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연간 35만개의 컨테이너(20피트)를 처리할 수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체계 변경으로 1개 열차당 수송량을 5∼10량에서 최대 33량까지 확대해 일 8회 운행하는 화물열차를 절반이하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운송사는 열차조성 시간 단축 등으로 도착역까지 대량 화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물동량 감소로 주춤했던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이 향후 처리물량이 3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어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은 국가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성한 전국 5대 내륙물류기지 중의 하나로, 지난 2010년 개장했으며, 부강역(세종시 부강면 소재)과 철도로 연결된다.
총면적은 19만 3,000㎡(5만 8,000평)로 화물취급장 4동, 배송센터 4동, 컨테이너 적치장 6만㎡(1만 8,000평)와 철도운송 및 하역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연간 35만개의 컨테이너(20피트)를 처리할 수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체계 변경으로 1개 열차당 수송량을 5∼10량에서 최대 33량까지 확대해 일 8회 운행하는 화물열차를 절반이하로 통합‧운영할 수 있게 됐으며, 운송사는 열차조성 시간 단축 등으로 도착역까지 대량 화물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수송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물동량 감소로 주춤했던 중부복합물류터미널이 향후 처리물량이 3배 이상 증가가 예상되어 재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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