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전략 계승한 2020 전략 발표
외부 규모 늘리기보다는 내부 유기적 성장 중점 두어
DHL은 최근 기존 전략 2015를 계승하는 새로운 전략 2020을 발표하여 향후 5년간 글로벌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새로운 전략은 성장을 위한 기업의 인수 합병 대신 비즈니스의 유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것을 강조하며 성장의 보폭을 가속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도이치 포스트 DHL의 프랭크 Appel대표는 새로운 전략의 목표를 다음 단계의 큰 성장을 위한 그룹사의 힘을 키우고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본 계획을 통해 2013년 실적인 세전 286만 유로에서 출발해 2020년까지 연간 8%씩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편 사업부문 매출 증가 기대, 이머징 마켓 성장 예상
우편 사업부문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로 우편사업부문의 매출도 연평균 3% 씩 증가하여 운영이익의 증가가 예상됐다.
DHL은 글로벌 디지털 세상에서 물리적인 운송을 수행하는 우편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핵심 역량을 토대로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우편사업부문의 이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우편(Post)-전자상거래(eCommerce)-소포(Parcel)를 줄인 PeP로 변경할 예정이다.
물류 부문 매출은 이머징 마켓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그룹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인도, 브라질, 중국과 같은 이머징 마켓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비중은 2020년까지 30%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DHL Express는 글로벌 정시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DHL Global Fowarding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DHL Supply Chain은 세계적 추세인 아웃소싱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으로 이들 사업부문은 전략 2020의 계획 아래서 추진될 전망이다. DHL의 발표에 따르면 물류 사업부는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에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에 확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2020, No1 서비스 제공 목표
DHL이 밝힌 전략 2020의 최종 목표는 전 세계 No1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것. DHL은 독일의 전자상거래 운송서비스의 성공적 모델을 기타 유럽, 아시아에서 미국 등 다양한 국가들에게 전파하고 싶어하며 이미 우편사업부문을 통해 베네룩스 국가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을 비롯하여 폴란드, 체코, 인도 등지에 진출해 있다.
DHL은 글로벌 물류사업 및 전자상거래 소화물 운송시장에 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DHL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 전문가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2020년까지 전 세계 직원의 80%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DHL은 새로운 전략에 따라 주주들에게 연결 순이익의 40~60% 사이에서 배당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외부 규모 늘리기보다는 내부 유기적 성장 중점 두어
DHL은 최근 기존 전략 2015를 계승하는 새로운 전략 2020을 발표하여 향후 5년간 글로벌 신규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새로운 전략은 성장을 위한 기업의 인수 합병 대신 비즈니스의 유기적 성장을 지속하는 것을 강조하며 성장의 보폭을 가속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도이치 포스트 DHL의 프랭크 Appel대표는 새로운 전략의 목표를 다음 단계의 큰 성장을 위한 그룹사의 힘을 키우고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경영진은 본 계획을 통해 2013년 실적인 세전 286만 유로에서 출발해 2020년까지 연간 8%씩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편 사업부문 매출 증가 기대, 이머징 마켓 성장 예상
우편 사업부문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매출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전자상거래 시장의 확대로 우편사업부문의 매출도 연평균 3% 씩 증가하여 운영이익의 증가가 예상됐다.
DHL은 글로벌 디지털 세상에서 물리적인 운송을 수행하는 우편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핵심 역량을 토대로 사업의 다각화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우편사업부문의 이름도 사업의 우선순위를 반영하여 우편(Post)-전자상거래(eCommerce)-소포(Parcel)를 줄인 PeP로 변경할 예정이다.
물류 부문 매출은 이머징 마켓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그룹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인도, 브라질, 중국과 같은 이머징 마켓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매출 비중은 2020년까지 30%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DHL Express는 글로벌 정시서비스에 지속적으로 집중하고 DHL Global Fowarding은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며 DHL Supply Chain은 세계적 추세인 아웃소싱에 대비해 경쟁력을 갖출 계획으로 이들 사업부문은 전략 2020의 계획 아래서 추진될 전망이다. DHL의 발표에 따르면 물류 사업부는 글로벌 물류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4%에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에 확장의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2020, No1 서비스 제공 목표
DHL이 밝힌 전략 2020의 최종 목표는 전 세계 No1 서비스 제공자가 되는 것. DHL은 독일의 전자상거래 운송서비스의 성공적 모델을 기타 유럽, 아시아에서 미국 등 다양한 국가들에게 전파하고 싶어하며 이미 우편사업부문을 통해 베네룩스 국가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을 비롯하여 폴란드, 체코, 인도 등지에 진출해 있다.
DHL은 글로벌 물류사업 및 전자상거래 소화물 운송시장에 대한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DHL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국제 전문가 프로그램과 유사한 형태의 새로운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2020년까지 전 세계 직원의 80%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DHL은 새로운 전략에 따라 주주들에게 연결 순이익의 40~60% 사이에서 배당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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