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Ex는 지난 19일 올해 회계연도 연간 순이익 전망치를 주당 6.55~6.8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인 주당 6.73~7.10달러를 3~4% 정도 하향 조정된 수치다. 이번 수치는 평균 6.90달러인 시장 전망치에도 못미치는 수준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월 UPS도 올해 주당 수익을 지난해 전망치인 4.85달러에 못미치는 4.57달러로 전망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FedEx와 UPS 양 사 모두 지난해 4분기 수익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했다. 최대 성수기였던 4분기에 양 사는 성수기 기간 축소, 동부북 폭설, 온라인쇼핑시장 불황 등으로 기대치를 벗어난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이 날 프레드 스미스 FedEx CEO는 기상악화 및 불황 등 다양한 요소를 실적 부진의 이유로 들면서 동시에 소매업체들의 자질 문제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실적 부진의 큰 이유 중 하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로서 이들은 연말 휴일 시즌에 고객들에게 충분한 안내를 하지 못했으며 포장 불량 및 주소 라벨 불량 등으로 반송이나 환불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는 이달부터 화물운송요금을 3.9% 인상했으며 UPS는 화물운송요금을 31일부터 4.4% 인상한다.
앞서 지난 1월 UPS도 올해 주당 수익을 지난해 전망치인 4.85달러에 못미치는 4.57달러로 전망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FedEx와 UPS 양 사 모두 지난해 4분기 수익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해석했다. 최대 성수기였던 4분기에 양 사는 성수기 기간 축소, 동부북 폭설, 온라인쇼핑시장 불황 등으로 기대치를 벗어난 수익을 거둔 바 있다.
이 날 프레드 스미스 FedEx CEO는 기상악화 및 불황 등 다양한 요소를 실적 부진의 이유로 들면서 동시에 소매업체들의 자질 문제에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실적 부진의 큰 이유 중 하나는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로서 이들은 연말 휴일 시즌에 고객들에게 충분한 안내를 하지 못했으며 포장 불량 및 주소 라벨 불량 등으로 반송이나 환불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편 FedEx는 이달부터 화물운송요금을 3.9% 인상했으며 UPS는 화물운송요금을 31일부터 4.4%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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