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대상, 한국 아직 확정된 바 없어
UAE의 물류업체 Aramax는 지난 19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겨낭한 메티컬 특송 서비스인 Biocar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Aramax는 바레인, 남아공, 쿠웨이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시범으로 실시된 바 있다.
Aramax의 고객 관계 관리 담당자인 Sami Hammoudeh는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뿐만 아니라 인도, 두바이와 같이 의료 관련 실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 허브 국가를 찾고 있으며, 이러한 허브 국가와 신흥국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Aramax의 주요 고객은 실험기관, 병원, 클리닉 및 제약회사 등이 될 것이며, IATA 포장 규정을 준수하는 온도 모니터링 장치가 설치된 스티로폼 박스를 7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AE 경우 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92%이고,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약 15억 달러의 의약품을 수입했고, 2017년에는 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기준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스위스가 전체 수입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은 528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0.3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셀뱅킹 서비스, 유전자 진단 서비스, 분자 진단 서비스 등 미래형 맞춤 의료서비스분야는 아직 개척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는 적극적인 진출로 시장 진입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Aramax의 서비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진출을 준비하는 미래 맞춤의료서비스 관련 기업에 안전한 샘플 및 약품배송서비스를 제공해 MENA 지역에서 수행되는 관련 프로젝트 및 의료서비스 수행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라아비아, 쿠웨이트 등 GCC국가의 의약품은 국제기준보다 평균 13배가 비싸 소비자들이 비교적 값이 싼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동 지역에서의 의약품 물류 전망은 밝은 편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생활에 여유가 생긴 중동지역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일반 메디컬 시장에서의 구매력 증가로 시장이 확대세에 있다. 과거에는 관심 밖이었던 멀티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 다이어트 등의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제 수요도 크게 증가되고 있다. 이 밖에 금주, 제한적 여가 생활 등으로 인해 흡연율이 높고 모래바람, 미세먼지 등으로 어린린 천식환자 비율이 높아 금연제 및 천식액 등 관련 제품의 시장 가능성도 높다.
한편 Aramax는 CJ GL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에 진출한 상태다. Aramax는 이번 서비스의 주요 의료 허브지역으로 한국은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미래 맞춤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한국의 의료기술 홍보가 우선 시행돼 의료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UAE의 물류업체 Aramax는 지난 19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겨낭한 메티컬 특송 서비스인 Biocare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Aramax는 바레인, 남아공, 쿠웨이트,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 시범으로 실시된 바 있다.
Aramax의 고객 관계 관리 담당자인 Sami Hammoudeh는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영국뿐만 아니라 인도, 두바이와 같이 의료 관련 실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주요 허브 국가를 찾고 있으며, 이러한 허브 국가와 신흥국을 이어주는 서비스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Aramax의 주요 고객은 실험기관, 병원, 클리닉 및 제약회사 등이 될 것이며, IATA 포장 규정을 준수하는 온도 모니터링 장치가 설치된 스티로폼 박스를 72시간 내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UAE 경우 의약품 수입 의존도가 92%이고, 통계에 따르면 2011년 약 15억 달러의 의약품을 수입했고, 2017년에는 2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기준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 영국, 스위스가 전체 수입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한국은 528만 달러로 전체 수입액의 0.33%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셀뱅킹 서비스, 유전자 진단 서비스, 분자 진단 서비스 등 미래형 맞춤 의료서비스분야는 아직 개척단계라는 점을 고려하면 업계에서는 적극적인 진출로 시장 진입이 유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Aramax의 서비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MENA) 지역 진출을 준비하는 미래 맞춤의료서비스 관련 기업에 안전한 샘플 및 약품배송서비스를 제공해 MENA 지역에서 수행되는 관련 프로젝트 및 의료서비스 수행사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UAE를 비롯해 사우디라아비아, 쿠웨이트 등 GCC국가의 의약품은 국제기준보다 평균 13배가 비싸 소비자들이 비교적 값이 싼 유명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기 때문에 중동 지역에서의 의약품 물류 전망은 밝은 편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경제 성장으로 생활에 여유가 생긴 중동지역의 경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일반 메디컬 시장에서의 구매력 증가로 시장이 확대세에 있다. 과거에는 관심 밖이었던 멀티 비타민을 비롯해, 칼슘, 다이어트 등의 의약외품 및 건강보조제 수요도 크게 증가되고 있다. 이 밖에 금주, 제한적 여가 생활 등으로 인해 흡연율이 높고 모래바람, 미세먼지 등으로 어린린 천식환자 비율이 높아 금연제 및 천식액 등 관련 제품의 시장 가능성도 높다.
한편 Aramax는 CJ GL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한국에 진출한 상태다. Aramax는 이번 서비스의 주요 의료 허브지역으로 한국은 지정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미래 맞춤의료를 선도해 나가는 한국의 의료기술 홍보가 우선 시행돼 의료선진국으로서의 이미지 제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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