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 개발 및 2016년 올림픽 배경으로 현대화 프로젝트 진행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항만은 국제 화물 물동량이 브라질에서 4 번째로 큰 항구로서 브라질 국제물류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직접 또는 민간기업에 허가를 주는 방식으로 심해 유전 개발과 2016 올림픽 등으로 물동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리우항의 리모델링 프로젝트 추진 중에 있다. 연방정부는 리우항 및 브라질 전역 항만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2015년까지 160억 달러, 2016~2017년에 116억 달러를 투자해 총 27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연방정부한테 허가 받은 민간기업에 의해 운영되며, 연방정부는 물류의 취급, 운반 및 보관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은 선박 교통과 항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리우항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오래된 항구 하역장비 교체, 화물터미널 확장, Guanabara 만 입구 및 북쪽, 남쪽 수로 준설, 선박 교통 관리 시스템(VTMS) 구축 등이 포함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런 배경으로 인해 중장비 수출 등에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진출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4년간 물동량 1,200만 톤 증대 예정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규모는 약 100만㎡로 총 16개 터미널로 구성되며, 이중 10개는 민간기업 3개사(Multiterminais, Libra, Truinfu) 운영 하에 있으며 6개는 정부 운영 하에 있다. 이 밖에 해양 당국에 승인받은 19개의 선석이 있으며 이는 선적, 하역, 통관 및 배의 수리 등을 위해 사용된다.
리오데자네이루 항의 연간 물동량은 약 800만 톤이며, 정부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항만 운영 정책 개선을 통해 향후 4년간 물동량을 800만 톤에서 1,200만 톤으로, 향후 5년간 총 매출액을 연간 196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증대할 예정이다.
2010년 리오 터미널의 총 물동량은 40만 TEU였으나, 터미널 확장으로 2020년까지 물동량은 2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지난 몇 년 동안 선박과 관광객의 수가 상당한 증가를 보여,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과 적절한 시설의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항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리우데자네이루 항에 정박한 선박 수는 146% 증가해 왔다.
부두확장 및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예정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여객선의 수용능력 증가, 정박능력 수 증가 및 관광객 숙박을 위한 여객선 정박의 부두확장 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시에 6개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Y" (400 X 30m, 400 X 30m, 350 X 30m)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두 건설은 올해 시작할 예정으로 28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될 계획이다. Y형 부두의 완공 시 이미 존재하는 2개 부두와 함께 총 8개 부두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악천후와 야간사고 위험으로 항만에 정박할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Guanabara 만의 접근 채널 수심 확대작업과 선박 교통관리시스템(VTMS)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리우데자네이루 항만 정박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억 달러 규모 리모델링 예정, 2020년까지 물동량 4배 목표
리우데자네이루 항 리모델링 프로젝트에는 3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중 10억 달러는 브라질 경제성장 촉진 프로그램 (PAC)을 통해 연방정부가 투자하며 20억 달러는 민간업체가 투자할 예정이다. 민간업체 투자 중 리우데자네이루 항 운영업체인 3개 사는 12억 달러를 투자하며 2020년까지 총 물동량 4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Multi-terminais사와 Multi-terminais사의 계열사인 Multi-Car사 Libra사는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리우데자네이루 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Roll-on, Roll-off 차량 터미널에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근 설립된 Libra Terminais는 리우데자네이루 항 터미널 확장공사에 참여했다. 2014년까지 1단계 공사로 약 1억1,000만 달러, 2023년까지 2단계 공사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 투자 자금 중 8,500만 달러는 건설에, 2,500만 달러는 설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현재 부두 545m 에서 1단계 665m까지 확장해 2척의 제4세대 파나막스 배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 800m 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물류저장고 26% 확장으로 물류저장능력 88% 늘리고, 2, 000개 화물 운반대를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 TEU에서 2014년 63만 TEU, 2023년 94만 TEU로 단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리우데잔이루 항 남쪽, 동쪽 채널 접근 수로를 위한 확대 준설 작업을 수행할 업체에 대한 입찰은 2013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투자 예상금액은 1억 달러 규모다.
이 투자를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컨테이너 부두는 1258m에서 1960m로 60% 정도 증가 확장된다. 확장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남미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부두로 성장할 것이며 물동량 처리능력 또한 연간 40만 TEU에서 2020년 200만 TEU로 증가해 컨테이너 운송, 보관에 적합한 새로운 항구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현황
한편 앞서 설명한 Y형 부두 건설은 입찰 단계를 통과했으나 최근 법적인 문제로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구 운영과 건설에 관여하는 민간기업은 이미 장비 구입 견적을 요청하고 장비 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설작업 입찰은 2013년에 있을 예정이며 해상교통관제정보관리시스템(VTMS)은 아직 연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2월부터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일부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중단됐는데, 이것은 프로젝트 진행 중 환경 라이선스를 얻는 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및 보고서를 포함하지 않은 채 환경 라이선스를 얻어 현재 사법 명령에 의해 프로젝트 수행은 중지됐으나 올해 안에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필요 설비 규모
코트라에 따르면 Multi-terminais 사는 코트라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에 브라질/남미 수출 경험이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데자네이루 항 접근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하다.
준설 프로젝트 일부는 2007년에 시작했으나 아직 완공되지 않았으며 건설과 투자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리우데자네이루 항 프로젝트 기계 및 중장비 공급, 건축 자재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공급 제공을 통해 참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 수주업체들이 경매하거나 견적서 요청 시 경매 프로세스에 입찰하거나 견적서를 보내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트라는 국내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기업과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공기업에 제품을 판매하려면 대부분 입찰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띠리사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찰 참가가 좀 더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항만은 국제 화물 물동량이 브라질에서 4 번째로 큰 항구로서 브라질 국제물류교역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브라질 정부는 직접 또는 민간기업에 허가를 주는 방식으로 심해 유전 개발과 2016 올림픽 등으로 물동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리우항의 리모델링 프로젝트 추진 중에 있다. 연방정부는 리우항 및 브라질 전역 항만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2015년까지 160억 달러, 2016~2017년에 116억 달러를 투자해 총 271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연방정부한테 허가 받은 민간기업에 의해 운영되며, 연방정부는 물류의 취급, 운반 및 보관을 담당하고 민간기업은 선박 교통과 항구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리우항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오래된 항구 하역장비 교체, 화물터미널 확장, Guanabara 만 입구 및 북쪽, 남쪽 수로 준설, 선박 교통 관리 시스템(VTMS) 구축 등이 포함된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런 배경으로 인해 중장비 수출 등에 있어 국내 기업에게는 진출 기회가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향후 4년간 물동량 1,200만 톤 증대 예정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규모는 약 100만㎡로 총 16개 터미널로 구성되며, 이중 10개는 민간기업 3개사(Multiterminais, Libra, Truinfu) 운영 하에 있으며 6개는 정부 운영 하에 있다. 이 밖에 해양 당국에 승인받은 19개의 선석이 있으며 이는 선적, 하역, 통관 및 배의 수리 등을 위해 사용된다.
리오데자네이루 항의 연간 물동량은 약 800만 톤이며, 정부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항만 운영 정책 개선을 통해 향후 4년간 물동량을 800만 톤에서 1,200만 톤으로, 향후 5년간 총 매출액을 연간 196억 달러에서 370억 달러로 증대할 예정이다.
2010년 리오 터미널의 총 물동량은 40만 TEU였으나, 터미널 확장으로 2020년까지 물동량은 200만 TEU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리우데자네이루 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지난 몇 년 동안 선박과 관광객의 수가 상당한 증가를 보여,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여객터미널과 적절한 시설의 건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리우데자네이루 항 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리우데자네이루 항에 정박한 선박 수는 146% 증가해 왔다.
부두확장 및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예정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2016년 올림픽 개최를 위해 여객선의 수용능력 증가, 정박능력 수 증가 및 관광객 숙박을 위한 여객선 정박의 부두확장 공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모델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시에 6개의 여객선이 정박할 수 있는 부두 "Y" (400 X 30m, 400 X 30m, 350 X 30m)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두 건설은 올해 시작할 예정으로 28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완공될 계획이다. Y형 부두의 완공 시 이미 존재하는 2개 부두와 함께 총 8개 부두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악천후와 야간사고 위험으로 항만에 정박할 수 없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Guanabara 만의 접근 채널 수심 확대작업과 선박 교통관리시스템(VTMS)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날씨와 시간에 관계없이 리우데자네이루 항만 정박이 가능할 전망이다.
30억 달러 규모 리모델링 예정, 2020년까지 물동량 4배 목표
리우데자네이루 항 리모델링 프로젝트에는 30억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이중 10억 달러는 브라질 경제성장 촉진 프로그램 (PAC)을 통해 연방정부가 투자하며 20억 달러는 민간업체가 투자할 예정이다. 민간업체 투자 중 리우데자네이루 항 운영업체인 3개 사는 12억 달러를 투자하며 2020년까지 총 물동량 4배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Multi-terminais사와 Multi-terminais사의 계열사인 Multi-Car사 Libra사는 2011년과 2015년 사이에 리우데자네이루 항 컨테이너 터미널과 Roll-on, Roll-off 차량 터미널에 1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최근 설립된 Libra Terminais는 리우데자네이루 항 터미널 확장공사에 참여했다. 2014년까지 1단계 공사로 약 1억1,000만 달러, 2023년까지 2단계 공사에 6,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1단계 공사 투자 자금 중 8,500만 달러는 건설에, 2,500만 달러는 설비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컨테이너 터미널의 경우, 현재 부두 545m 에서 1단계 665m까지 확장해 2척의 제4세대 파나막스 배가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 800m 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이 밖에 물류저장고 26% 확장으로 물류저장능력 88% 늘리고, 2, 000개 화물 운반대를 갖출 예정이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물동량은 31만 TEU에서 2014년 63만 TEU, 2023년 94만 TEU로 단계적으로 증가시킬 예정이다.
이 밖에 리우데잔이루 항 남쪽, 동쪽 채널 접근 수로를 위한 확대 준설 작업을 수행할 업체에 대한 입찰은 2013년 상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며 투자 예상금액은 1억 달러 규모다.
이 투자를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컨테이너 부두는 1258m에서 1960m로 60% 정도 증가 확장된다. 확장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루 항은 남미에서 가장 큰 컨테이너 부두로 성장할 것이며 물동량 처리능력 또한 연간 40만 TEU에서 2020년 200만 TEU로 증가해 컨테이너 운송, 보관에 적합한 새로운 항구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현황
한편 앞서 설명한 Y형 부두 건설은 입찰 단계를 통과했으나 최근 법적인 문제로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항구 운영과 건설에 관여하는 민간기업은 이미 장비 구입 견적을 요청하고 장비 구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준설작업 입찰은 2013년에 있을 예정이며 해상교통관제정보관리시스템(VTMS)은 아직 연구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2월부터 리우데자네이루 항의 일부 리모델링 프로젝트는 중단됐는데, 이것은 프로젝트 진행 중 환경 라이선스를 얻는 과정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 연구 및 보고서를 포함하지 않은 채 환경 라이선스를 얻어 현재 사법 명령에 의해 프로젝트 수행은 중지됐으나 올해 안에 공사가 재개될 예정이다.
필요 설비 규모
코트라에 따르면 Multi-terminais 사는 코트라 리우데자네이루 무역관에 브라질/남미 수출 경험이 있는 회사를 찾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우데자네이루 항 접근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하다.
준설 프로젝트 일부는 2007년에 시작했으나 아직 완공되지 않았으며 건설과 투자는 2020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은 리우데자네이루 항 프로젝트 기계 및 중장비 공급, 건축 자재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공급 제공을 통해 참여할 수 있음을 밝혔다. 또한 프로젝트 수주업체들이 경매하거나 견적서 요청 시 경매 프로세스에 입찰하거나 견적서를 보내 참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코트라는 국내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기업과 사업 파트너로 참여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공기업에 제품을 판매하려면 대부분 입찰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 띠리사 민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입찰 참가가 좀 더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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