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이후 감소세를 보여던 인천공항의 화물량이 지난 3월 전년 대비 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분기 인천공항은 항공화물 57만 6천 톤을 처리했으며, 올 1월부터 전년 동기대비 2.5%의 증가를 보이며 항공화물량 회복의 시작을 알렸다. 2월에는 우리나라의 설연휴 및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춘절 연휴에 따른 통관일수 부족으로 그 회복세가 잠시 주춤하였으나, 3월 들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만 3천톤을 기록하며 올해 경기 회복 낙관론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국제선 화물량 회복세에 따라 화물항공사의 인천공항 신규 취항 및 증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3월 초 국내 최초의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 이 인천-하네다(주3회), 인천-사할린(주2회) 노선에 신규로 취항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4월부터 각각 인천-나리타 노선의 증편 및 신규 취항을 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홍콩과의 항공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인천-중동과 인천-아시아 지역의 화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몇 년간 화물량 감소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1분기 화물량의 회복 추세가 올 한해 전반적인 항공 화물량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중국 등 주변 공항과 연계한 틈새시장 개척과 전략적 타깃 노선 선정을 통해 앞으로 물동량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3년 1분기 인천공항은 항공화물 57만 6천 톤을 처리했으며, 올 1월부터 전년 동기대비 2.5%의 증가를 보이며 항공화물량 회복의 시작을 알렸다. 2월에는 우리나라의 설연휴 및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춘절 연휴에 따른 통관일수 부족으로 그 회복세가 잠시 주춤하였으나, 3월 들어 전년 대비 1.6% 증가한 22만 3천톤을 기록하며 올해 경기 회복 낙관론에 무게감을 실어주고 있다.
국제선 화물량 회복세에 따라 화물항공사의 인천공항 신규 취항 및 증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3월 초 국내 최초의 화물전용 항공사인 ‘에어인천’ 이 인천-하네다(주3회), 인천-사할린(주2회) 노선에 신규로 취항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도 4월부터 각각 인천-나리타 노선의 증편 및 신규 취항을 개시했다. 올 하반기에는 홍콩과의 항공자유화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고, 인천-중동과 인천-아시아 지역의 화물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인천공항공사 이영근 사장직무대행은 “최근 몇 년간 화물량 감소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으나, 1분기 화물량의 회복 추세가 올 한해 전반적인 항공 화물량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본다”며, “중국 등 주변 공항과 연계한 틈새시장 개척과 전략적 타깃 노선 선정을 통해 앞으로 물동량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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