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항운 (주) 업무무 이희주 계장 todd@cosmoair.com
코스모항운은 2년 전부터 코스모 레터를 발행해 왔다. 물론 그 전에도 필요한 업무 정보들을 홈페이지 상에서 제공해 오기는 했지만 코스모 레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고객사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모이다 보니 업계에서도 반응이 나날이 좋아지는 것 같아 기쁘네요”. 코스모 레터를 맡고 있는 이희주 계장은 이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제가 전임을 맡은 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한 주 동안 작성한 정보들을 수정도 하고 취합해서 주1회 발송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종의 기자 아닌 기자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어요”.
이희주 계장은 시행 착오도 많았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로테이션으로 관리를 했지만 그러다 보니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직원들마다 따로 작성 시간을 내자니 번거로운 부분도 많았어요. 이후 회사에서 시스템을 새롭게 갖추고 간편하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다른 콘솔사들도 메일 서비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코스모만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유럽 팀에서 동유럽 지역 담당 업무를 맡고 있기도 한 그는 개인적인 사정과 업무 과중 등으로 인해 코스모 레터 업무가 부담으로 다가온 적도 있다.
“업무가 많아져서 레터 작업이 부담스러울까봐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으로 변경해 주려고 배려해 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기에는 저도 오기도 생기고 애정도 많아지게 되니 놓기는 싫더라고요”.
오히려 이희주 계장은 코스모 레터를 보다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빠르면 이 달 안으로 코스모 레터도 보다 새롭게 개편하고 향후 홈페이지도 리뉴얼 할 예정입니다. 저희 코스모 레터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보다 유익하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다보니 업계에 들어오게 됐다는 이희주 계장의 작은 고민 아닌 고민은 바로 주량.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술이 약해요. 술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진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데 어느새 다 듣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저를 보면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미혼인 이희주 계장은 인터뷰 막바지에 지면을 빌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기자에게 말한다. “사실 제가 아직 성격이 성숙하지 않아서 혹시나 저로 인해 당황하셨거나 기분 나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사과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아직 업계는 봄이 아니지만 다가온 봄바람처럼 상쾌하게 모두들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만나면 역사학을 전공했다는 그의 다른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싶다. 참, 이희주 계장의 생일은 5월이다.
코스모항운은 2년 전부터 코스모 레터를 발행해 왔다. 물론 그 전에도 필요한 업무 정보들을 홈페이지 상에서 제공해 오기는 했지만 코스모 레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정기적으로 고객사들에게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
“처음에는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지속적인 노력이 모이다 보니 업계에서도 반응이 나날이 좋아지는 것 같아 기쁘네요”. 코스모 레터를 맡고 있는 이희주 계장은 이 서비스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제가 전임을 맡은 것은 아니고 직원들이 한 주 동안 작성한 정보들을 수정도 하고 취합해서 주1회 발송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일종의 기자 아닌 기자 같은 기분이 들 때도 있어요”.
이희주 계장은 시행 착오도 많았다고 말한다. “초기에는 로테이션으로 관리를 했지만 그러다 보니 우왕좌왕하기도 하고 직원들마다 따로 작성 시간을 내자니 번거로운 부분도 많았어요. 이후 회사에서 시스템을 새롭게 갖추고 간편하게 정보를 입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미 다른 콘솔사들도 메일 서비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저희 코스모만의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유럽 팀에서 동유럽 지역 담당 업무를 맡고 있기도 한 그는 개인적인 사정과 업무 과중 등으로 인해 코스모 레터 업무가 부담으로 다가온 적도 있다.
“업무가 많아져서 레터 작업이 부담스러울까봐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으로 변경해 주려고 배려해 준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만두기에는 저도 오기도 생기고 애정도 많아지게 되니 놓기는 싫더라고요”.
오히려 이희주 계장은 코스모 레터를 보다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빠르면 이 달 안으로 코스모 레터도 보다 새롭게 개편하고 향후 홈페이지도 리뉴얼 할 예정입니다. 저희 코스모 레터를 통해 많은 고객분들이 보다 유익하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다보니 업계에 들어오게 됐다는 이희주 계장의 작은 고민 아닌 고민은 바로 주량. “제가 보기와는 다르게 술이 약해요. 술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진솔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더 듣고 싶은데 어느새 다 듣지 못하고 힘겨워하는 저를 보면 속상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미혼인 이희주 계장은 인터뷰 막바지에 지면을 빌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기자에게 말한다. “사실 제가 아직 성격이 성숙하지 않아서 혹시나 저로 인해 당황하셨거나 기분 나쁘셨던 분들이 계신다면 사과 인사를 올리겠습니다. 아직 업계는 봄이 아니지만 다가온 봄바람처럼 상쾌하게 모두들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번에 만나면 역사학을 전공했다는 그의 다른 이야기들도 들어보고 싶다. 참, 이희주 계장의 생일은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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