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지난해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액 12조7,280억원, 영업이익 3,224억원, 당기순이익 2,56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11년 1천99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 여객수송량은 2011년보다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발 수송객은 엔화약세, 독도 문제로 인한 일본발 여객의 대폭 감소로 4% 줄었지만 한국발 수송객이 9%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화물 부문에서는 세계 경제회복 지연, 국내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유럽 수요 하락 등의 악재로 한국발 화물 수송이 5%, 환적화물 수송이 7%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확대로 여객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는 한편 화물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경기회복에 발맞춰 중남미와 중동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올해 대한항공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3조700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이며 총 1조9천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늘고 영업이익은 29.9%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2011년 1천998억원 적자에서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대한항공의 국제 여객수송량은 2011년보다 2.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발 수송객은 엔화약세, 독도 문제로 인한 일본발 여객의 대폭 감소로 4% 줄었지만 한국발 수송객이 9% 증가해 성장세를 이끌었다.
그러나 화물 부문에서는 세계 경제회복 지연, 국내 생산기지의 해외 이전, 유럽 수요 하락 등의 악재로 한국발 화물 수송이 5%, 환적화물 수송이 7% 각각 전년보다 감소했다.
대한항공은 올해 아시아 중심의 수요 확대로 여객 부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대하는 한편 화물 부문에서도 점진적인 경기회복에 발맞춰 중남미와 중동 등 시장 개척을 통한 성장을 추구할 방침이다.
올해 대한항공의 경영목표는 매출액 13조700억원, 영업이익 6천600억원이며 총 1조9천1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