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으로 본사 통합 이전, 신사옥 오픈 기념식 가져
지난 12월 10일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가 본사 통합 이전을 통해 새로운 합정동 시대를 열었다.
FedEx 코리아는 이날 100여명의 임직원 및 VIP가 참석한 가운데 합정동 FedEx 코리아에서 본사 통합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을 통해 FedEx는 그동안 서울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주요 부서의 업무를 본사에 통합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더욱 빠른 의사 결정과 고객 대응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고 각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통합 운영되는 부서는 기존 수송동 이마빌딩에 위치한 콜센터, 법무팀, 파이낸스, 커뮤니케이션 부서와 석탄회관에 근무하던 경리부, 인사부, 마케팅, 동교동 유림빌딩에 있던 영업부와 Revenue Operation, Planning and Engineering 등이 동교동 본사에 합류하게 됐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지난 11월, 업계에서 가장 늦은 시각까지 당일 발송 물품 접수(Cut-off Time) 서비스를 연장하는 개선 내용 발표와 더불어, 합정동 본사 통합 이전은 FedEx가 특송 업계 리더로써 한국 시장에서의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과 함께 오피스 투어, 행운권 추첨 행사, 새해 다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갖은 채은미 사장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채 사장은 “FedEx의 회계연도가 5월 말까지인 것을 감안해 아직 2012년의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달력상으로 2012년을 마무리 하며 살펴 본다면 올 한 해는 유로존의 위기 속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며 “FedEx의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1월 물품 접수 서비스 시간을 1시간 연장한 것과 관련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의 경우 1시간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1분 1초를 아껴 제품을 만들고 수출해야 하는 긴박한 업체들은 그 1시간의 여유로 더욱 많은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은미 사장은 “예를 들어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한류 관련 패션 산업 등은 그 업체들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건을 더 파는 것이 그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FedEx의 물품 접수 시간 연장은 그들과 같은 고객군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국내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전쪽 사무소를 준비중에 있으며 입지 조건에 관한 문제로 잠시 아직 알아보고 있는 단계에 있지만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을 찾는 대로 사무소를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향후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무소를 개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차장
지난 12월 10일 FedEx 코리아(한국지사장 : 채은미)가 본사 통합 이전을 통해 새로운 합정동 시대를 열었다.
FedEx 코리아는 이날 100여명의 임직원 및 VIP가 참석한 가운데 합정동 FedEx 코리아에서 본사 통합 이전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본사 통합 이전을 통해 FedEx는 그동안 서울 여러 지역에 분산되어 운영되던 주요 부서의 업무를 본사에 통합 운영하게 됐다.
이에 따라 더욱 빠른 의사 결정과 고객 대응이 가능한 체제를 확립하고 각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통합 운영되는 부서는 기존 수송동 이마빌딩에 위치한 콜센터, 법무팀, 파이낸스, 커뮤니케이션 부서와 석탄회관에 근무하던 경리부, 인사부, 마케팅, 동교동 유림빌딩에 있던 영업부와 Revenue Operation, Planning and Engineering 등이 동교동 본사에 합류하게 됐다.
FedEx 코리아 채은미 지사장은 “지난 11월, 업계에서 가장 늦은 시각까지 당일 발송 물품 접수(Cut-off Time) 서비스를 연장하는 개선 내용 발표와 더불어, 합정동 본사 통합 이전은 FedEx가 특송 업계 리더로써 한국 시장에서의 또 한번의 도약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과 함께 오피스 투어, 행운권 추첨 행사, 새해 다짐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편, 기념식을 마치고 갖은 채은미 사장과의 기자 간담회에서 채 사장은 “FedEx의 회계연도가 5월 말까지인 것을 감안해 아직 2012년의 중반을 지나고 있지만 달력상으로 2012년을 마무리 하며 살펴 본다면 올 한 해는 유로존의 위기 속에서도 선전을 하고 있다”며 “FedEx의 서비스 만족도는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난 11월 물품 접수 서비스 시간을 1시간 연장한 것과 관련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의 경우 1시간이라는 것이 상대적인 시간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을 때에는 별것 아니라고 생각 할 수 있지만 1분 1초를 아껴 제품을 만들고 수출해야 하는 긴박한 업체들은 그 1시간의 여유로 더욱 많은 업무를 처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은미 사장은 “예를 들어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한류 관련 패션 산업 등은 그 업체들의 규모가 크지 않기 때문에 하루에 한건을 더 파는 것이 그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FedEx의 물품 접수 시간 연장은 그들과 같은 고객군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국내 인프라 투자와 관련해서는 현재 대전쪽 사무소를 준비중에 있으며 입지 조건에 관한 문제로 잠시 아직 알아보고 있는 단계에 있지만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곳을 찾는 대로 사무소를 오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향후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에 지속적으로 사무소를 개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인석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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