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와 범한판토스(대표: 배재훈)가 동아프리카 물류 중심지인 케냐 뭄바사항에 공동물류센터를 개설했다.
코트라와 범한판토스 케냐법인은 7일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파크 호텔에서 ‘나이로비 물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뭄바사항 공동물류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코트라가 동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들을 모집하고, 범한판토스가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이들 참가업체들의 통관 및 상품검사 대행, 운송, 재고관리, 컨설팅 등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뭄바사항 공동물류센터 개설은 코트라의 중소기업 아프리카 진출 지원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높은 운송비용, 적기공급체계 미비 등 낙후된 아프리카 물류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남동부 482km 지점에 위치한 뭄바사는 케냐 제2의 도시로 동아프리카의 내륙 국가들의 수입 물량 대부분을 이곳 뭄바사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으며, 이는 동아프리카 전체 수입 물동량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2010년 총 1,893만톤이던 물동량도 매년 4% 이상씩 증가해 2015년에는 2,5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케냐항만청은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에 비해 물류처리 시설이 낙후됐고 특히 현지 재고관리나 통관 등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물류센터 개설과 범한판토스의 선진 물류 시스템 제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트라와 범한판토스 케냐법인은 7일 케냐 나이로비 사파리파크 호텔에서 ‘나이로비 물류지원센터 운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뭄바사항 공동물류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코트라가 동아프리카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들을 모집하고, 범한판토스가 공동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이들 참가업체들의 통관 및 상품검사 대행, 운송, 재고관리, 컨설팅 등 종합적인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번 뭄바사항 공동물류센터 개설은 코트라의 중소기업 아프리카 진출 지원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높은 운송비용, 적기공급체계 미비 등 낙후된 아프리카 물류시스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남동부 482km 지점에 위치한 뭄바사는 케냐 제2의 도시로 동아프리카의 내륙 국가들의 수입 물량 대부분을 이곳 뭄바사항으로부터 들여오고 있으며, 이는 동아프리카 전체 수입 물동량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2010년 총 1,893만톤이던 물동량도 매년 4% 이상씩 증가해 2015년에는 2,5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케냐항만청은 전망하고 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에 비해 물류처리 시설이 낙후됐고 특히 현지 재고관리나 통관 등에서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물류센터 개설과 범한판토스의 선진 물류 시스템 제공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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