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선사 3곳이 동남아 서비스 강화를 위해 항로를 새롭게 개시한다. 고려해운 천경해운 장금상선 3개 선사는 공동으로 주 1항차 컨테이너 노선인 베트남-태국 서비스(VTS; Vietnam Thailand Service)를 시작한다.
이번 노선에 3개 선사는 컨테이너선 1척씩 각각 배선한다. 고려해운은 ‘판콘 챌린지(Pancon Challenge)’호, 천경해운의 '스카이 에볼루션(Sky Evolution)'호, 장금상선의 ‘시노코 홍콩(Sinokor Hong Kong)'호 등 900TEU급 3척이 투입된다.
13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판콘 챌린지 호가 첫 테이프를 끓으며 기항 순서는 부산-광양-홍콩-호치민-방콕-램차방-홍콩-서커우-샤먼-부산 순이다. 이번 항로 신설 배경에 대해 3개 선사는 방콕항 및 호치민항 등이 수심이 얕아 대형선 취항이 힘들기 때문에 원양선사들과 경쟁력 확보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경해운의 경우, 지난 5월 남성해운과 베트남 서비스(KVT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VTS 서비스 시작으로 태국-베트남-홍콩 지역을 주2항차로 운항하게 됐다.
이번 노선에 3개 선사는 컨테이너선 1척씩 각각 배선한다. 고려해운은 ‘판콘 챌린지(Pancon Challenge)’호, 천경해운의 '스카이 에볼루션(Sky Evolution)'호, 장금상선의 ‘시노코 홍콩(Sinokor Hong Kong)'호 등 900TEU급 3척이 투입된다.
13일 부산항을 출발하는 판콘 챌린지 호가 첫 테이프를 끓으며 기항 순서는 부산-광양-홍콩-호치민-방콕-램차방-홍콩-서커우-샤먼-부산 순이다. 이번 항로 신설 배경에 대해 3개 선사는 방콕항 및 호치민항 등이 수심이 얕아 대형선 취항이 힘들기 때문에 원양선사들과 경쟁력 확보에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경해운의 경우, 지난 5월 남성해운과 베트남 서비스(KVT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이번 신규 VTS 서비스 시작으로 태국-베트남-홍콩 지역을 주2항차로 운항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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