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는 사료부원료 등 분진화물 하역작업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는 친환경 호퍼(Eco Hopper) 도입 검토를 위해 6.19~20일 이틀간 2개 하역사와 합동으로 인천항의 벤치마킹에 나섰다.
에코호퍼는 분진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하역장비로서 호퍼 상부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비산먼지를 1차 차단하고 후드로 흡입한 오염공기를 멀티 사이클론을 통해 집진한 후 에어커튼용 공기로 재사용하는 무배출 순환 시스템으로 외부배출이 적고 대기중에 날려버리는 분진화물을 포집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장비이다.
현재 인천항에는 2011년부터 총 7대의 에코호퍼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대가 더 설치될 에정이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호퍼의 성능과 시간당 실제 하역능력, 분진 저감효과 등을 분석하고 운영상의 문제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여 울산항 도입가능 여부를 검토할 에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현재까지 석탄야적장 포장공사, 벌크화물 전용창고 건립, 우드칩 화물 신항 이전 등 본항 내 분진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사료부원료는 전량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건립하여 저장, 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은 없어질 에정이지만,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저감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하역사 실무자와의 합동 현장확인을 통하여 에코호퍼 도입가능 여부를 철저히 분석하되, 울산항 여건상 설치가 제한될 경우에는 다른 대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에코호퍼는 분진을 저감시키는 친환경 하역장비로서 호퍼 상부에 에어커튼을 설치해 비산먼지를 1차 차단하고 후드로 흡입한 오염공기를 멀티 사이클론을 통해 집진한 후 에어커튼용 공기로 재사용하는 무배출 순환 시스템으로 외부배출이 적고 대기중에 날려버리는 분진화물을 포집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장비이다.
현재 인천항에는 2011년부터 총 7대의 에코호퍼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5대가 더 설치될 에정이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호퍼의 성능과 시간당 실제 하역능력, 분진 저감효과 등을 분석하고 운영상의 문제점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여 울산항 도입가능 여부를 검토할 에정이다.
울산항만공사는 현재까지 석탄야적장 포장공사, 벌크화물 전용창고 건립, 우드칩 화물 신항 이전 등 본항 내 분진발생 억제를 위한 시설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사료부원료는 전량을 보관할 수 있는 창고를 건립하여 저장, 반출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은 없어질 에정이지만, 하역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저감은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하역사 실무자와의 합동 현장확인을 통하여 에코호퍼 도입가능 여부를 철저히 분석하되, 울산항 여건상 설치가 제한될 경우에는 다른 대안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