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우연이??"
국적항공사에서 근무할 때였어요.
당시 해외지사에서 영업을 담당하고 있었죠.
해외영업에서도 빠지지 않는게 하나 있답니다.
바로 고객을 상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술자리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퇴사를 결심했어요.
왜냐하면 본의 아니게 허구한날 술을 접하게 되는 제 자신과 마주한 순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에대한 회의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고민끝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답니다.
제 집사람도 항공콘솔업무를 뒤로하고 저를 따라나섰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는 아내와 함께 이민을 가게 됐어요.
그곳에서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함께 교회를 다니는 분인데요.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중에 과거에 몸담았던 직업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됐어요.
우연찮게도 물류직종에 종사하시더라구요.
너무나도 반가웠답니다.
세상은 잘 살고 봐야해요.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까요.
오랫만에 옛추억에 빠져봅니다. / 과거 항공사에 근무했던 A 씨 회고
국적항공사에서 근무할 때였어요.
당시 해외지사에서 영업을 담당하고 있었죠.
해외영업에서도 빠지지 않는게 하나 있답니다.
바로 고객을 상대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술자리랍니다.
그러던 어느날 퇴사를 결심했어요.
왜냐하면 본의 아니게 허구한날 술을 접하게 되는 제 자신과 마주한 순간, 이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일에대한 회의감이 쓰나미처럼 밀려와서 고민끝에 자리를 박차고 나왔답니다.
제 집사람도 항공콘솔업무를 뒤로하고 저를 따라나섰습니다.
시간이 흘러 저는 아내와 함께 이민을 가게 됐어요.
그곳에서 '운명적인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함께 교회를 다니는 분인데요.
이런저런 대화를 하던 중에 과거에 몸담았던 직업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게 됐어요.
우연찮게도 물류직종에 종사하시더라구요.
너무나도 반가웠답니다.
세상은 잘 살고 봐야해요.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니까요.
오랫만에 옛추억에 빠져봅니다. / 과거 항공사에 근무했던 A 씨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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