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아랑 기자(songarang@parcelherald.com)
KWE 레이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토끼는 거북이가 느리게 경주하는 모습을 보고, 쉬엄쉬엄 경기에 임했다. 반면 거북이는 느린걸음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한 결과로 결승선에 토끼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거북이는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갖고 우승을 거머질 수 있었다.
KWE(Kintetsu World Express(Korea))의 백경화 계장도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흐릿해 보이는 것 같지만, 조금씩 안개를 헤쳐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딸아이인 '수아' 를 위해 운전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했다. 사실 면허를 취득한지는 오래됐지만, 한동안 놓고 있던 핸들때문인지 현재는 초보자처럼 거북이 운전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출발점이며, 새로운 시작이었다.
이런 그녀가 자신의 업무분야에 있어서도 '멀티인재'가 되기위한 준비를 차곡 차곡 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게 바로 영업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때로는 힘들기도 할테고, 당장 그런 것을 생각하면 겁도 나지만 영업에 대한 욕심은 나요. 제가 항공수출입에 대한 경험은 어느정도 있지만, 여러 화주를 상대하려면 해상분야까지도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못해본 업무를 익혀서 빠르면 5년후에는 영업에 도전하고 싶어요."
이전과 달리 포워딩업계에서도 여성 커리어우먼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배경에는 여러모로 환경의 변화도 있겠지만, 사회에서의 우먼파워가 그만틈 커진 것이 아닐까한다.
이렇듯 백경화 계장은 먼훈날에 한단계 더 성숙해지고 변화될 모습을 성공한 이들의 발자취에서 서툴지만 조심스레 그려본다.
"직급이 높아질 수록 그만큼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더욱이 중간입장이 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선후배들간에 방향 등을 어떻게 하면 잘 맞춰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더 잘해야겠다라는 결심이에요."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퍼즐처럼 백경화 계장은 신중을 기하며, 어느한쪽으로 기울이지 않게 중심선을 잡고 있었다.
또한 화주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KWE 코리아의 쿠사카베 요시히로 대표이사는 사소한것에 대해서도 임직원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이다.
이에대해 백경화 계장은 "이를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가능해졌고, 보다나은 개선점 등을 함께 모색해 찾아가고 있어요" 라고 힘을 실어서 말했다.
한편 웃으면 만화캐릭터인 도날드 덕과 닮은 입모양이 된다는 그녀. 또 누군가는 그녀에게 '안젤리나졸리의 입술' 이라고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녀의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 진한 쌍꺼풀이 돋보이는 동그란 눈망울이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아나운서 박지윤의 모습도 보인다.
KWE 코리아의 숨은 미녀가 긴 레이스(Race)에 지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다시말해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도 얼마남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백경화 계장이 조금더 '화이팅'을 외치며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KWE 레이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시합을 했다. 토끼는 거북이가 느리게 경주하는 모습을 보고, 쉬엄쉬엄 경기에 임했다. 반면 거북이는 느린걸음이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한 결과로 결승선에 토끼보다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거북이는 목표의식을 뚜렷하게 갖고 우승을 거머질 수 있었다.
KWE(Kintetsu World Express(Korea))의 백경화 계장도 곧 다가올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흐릿해 보이는 것 같지만, 조금씩 안개를 헤쳐 나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딸아이인 '수아' 를 위해 운전도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했다. 사실 면허를 취득한지는 오래됐지만, 한동안 놓고 있던 핸들때문인지 현재는 초보자처럼 거북이 운전이다. 하지만 그녀에게 있어서는 하나의 출발점이며, 새로운 시작이었다.
이런 그녀가 자신의 업무분야에 있어서도 '멀티인재'가 되기위한 준비를 차곡 차곡 하고 있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운게 바로 영업이 아닐까 생각해봐요. 때로는 힘들기도 할테고, 당장 그런 것을 생각하면 겁도 나지만 영업에 대한 욕심은 나요. 제가 항공수출입에 대한 경험은 어느정도 있지만, 여러 화주를 상대하려면 해상분야까지도 알고 있어야 하잖아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못해본 업무를 익혀서 빠르면 5년후에는 영업에 도전하고 싶어요."
이전과 달리 포워딩업계에서도 여성 커리어우먼들이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추세다. 이런 배경에는 여러모로 환경의 변화도 있겠지만, 사회에서의 우먼파워가 그만틈 커진 것이 아닐까한다.
이렇듯 백경화 계장은 먼훈날에 한단계 더 성숙해지고 변화될 모습을 성공한 이들의 발자취에서 서툴지만 조심스레 그려본다.
"직급이 높아질 수록 그만큼 더 어려운 것 같아요. 더욱이 중간입장이 제가 될수 있기 때문에 선후배들간에 방향 등을 어떻게 하면 잘 맞춰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해요.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가 더 잘해야겠다라는 결심이에요."
여러번의 시행착오 끝에 제자리를 찾아가는 퍼즐처럼 백경화 계장은 신중을 기하며, 어느한쪽으로 기울이지 않게 중심선을 잡고 있었다.
또한 화주에게 특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연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KWE 코리아의 쿠사카베 요시히로 대표이사는 사소한것에 대해서도 임직원간의 '소통'을 이끌어내는데 적극적이다.
이에대해 백경화 계장은 "이를통해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가능해졌고, 보다나은 개선점 등을 함께 모색해 찾아가고 있어요" 라고 힘을 실어서 말했다.
한편 웃으면 만화캐릭터인 도날드 덕과 닮은 입모양이 된다는 그녀. 또 누군가는 그녀에게 '안젤리나졸리의 입술' 이라고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그녀의 또다른 매력이 있다면 진한 쌍꺼풀이 돋보이는 동그란 눈망울이다.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아나운서 박지윤의 모습도 보인다.
KWE 코리아의 숨은 미녀가 긴 레이스(Race)에 지칠 수도 있겠지만, 이는 다시말해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도 얼마남지 않았다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백경화 계장이 조금더 '화이팅'을 외치며 목표에 도달할 수 있기를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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