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100배 사소한 하루
수입부서에 근무했을 때는 화주에게 매번듣는 말이 있어요. 이를테면 '왜 화물이 아직까지 안들어 왔냐' 라는 식으로 닦달하세요.
화물이 많이 들어오는 중국의 경우에는 비행기 스케줄에 때맞혀 들어오지 않는 날이 종종있어요.
오프로드되거나 통관문제, 갑자기 비행기 스케줄이 캔슬되면 그땐 말 다한거지요.
화주가 '아침까지 백화점에 납품해야 하는데, 너희 때문에 못했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어져요.
현지에서 못 보냈다라고 하면 어쩔 수가 없는 거잖아요.
저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매번 화주와 관세사의 사이에서 실랑이를 벌인답니다.
또 한번은 수출건을 진행하다가 항공사와 크게 싸운 적이 있었어요.
당시 저는 분명히 자동차부품을 부킹했었는데, 위험물로 분리가 되는 바람에 화물운송이 지연(Delay)이 됐기 때문입니다.
속사정을 살펴보니 부품 내부에 있던 오일(Oil)이 문제가 됐어요. 상대측에서는 오일을 연료(Fuel)로 판단했던거죠.
물론 아무것도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지만, 그건 분명히 오일이었어요.
그러나 폭팔을 염려해 진행을 안하시더라구요. 그 건때문에 얼마나 울고불고 했는지 말도 마세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수입부서에 근무했을 때는 화주에게 매번듣는 말이 있어요. 이를테면 '왜 화물이 아직까지 안들어 왔냐' 라는 식으로 닦달하세요.
화물이 많이 들어오는 중국의 경우에는 비행기 스케줄에 때맞혀 들어오지 않는 날이 종종있어요.
오프로드되거나 통관문제, 갑자기 비행기 스케줄이 캔슬되면 그땐 말 다한거지요.
화주가 '아침까지 백화점에 납품해야 하는데, 너희 때문에 못했다' 라고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어져요.
현지에서 못 보냈다라고 하면 어쩔 수가 없는 거잖아요.
저도 해결책을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매번 화주와 관세사의 사이에서 실랑이를 벌인답니다.
또 한번은 수출건을 진행하다가 항공사와 크게 싸운 적이 있었어요.
당시 저는 분명히 자동차부품을 부킹했었는데, 위험물로 분리가 되는 바람에 화물운송이 지연(Delay)이 됐기 때문입니다.
속사정을 살펴보니 부품 내부에 있던 오일(Oil)이 문제가 됐어요. 상대측에서는 오일을 연료(Fuel)로 판단했던거죠.
물론 아무것도 들어가지 말았어야 했지만, 그건 분명히 오일이었어요.
그러나 폭팔을 염려해 진행을 안하시더라구요. 그 건때문에 얼마나 울고불고 했는지 말도 마세요. /A 포워더 임원의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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