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박종록 사장은 울산항 컨테이너 화물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에서 해운선사 CEO를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박 사장은 지난 5월 3일에 마케팅 담당 직원과 함께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의 CEO들과 차례로 만나 울산항과 연결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과 선복 확대 등 컨테이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 사장은 "선사들이 울산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를 청취하고 앞으로 항만 운영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약속했다.
각 선사의 CEO들은 “해운경기 침체 및 유가상승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울산시와 그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울산항에서 더 많이 처리될 수 있도록 UPA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UPA에서는 "울산시와 주변 지역의 화주들을 직접 방문하여 울산항 이용 가능 물동량을 파악하여 선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하여 선사와 화주를 1대1로 연결하는 매칭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은 지난해 개항 이후 사상 최대의 물동량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2008년 40만 TEU를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32만6,800TEU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송아랑 기자
박 사장은 지난 5월 3일에 마케팅 담당 직원과 함께 고려해운, 장금상선, 흥아해운 등의 CEO들과 차례로 만나 울산항과 연결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개설과 선복 확대 등 컨테이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박 사장은 "선사들이 울산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애로를 청취하고 앞으로 항만 운영에 최대한 반영해 나가겠다" 라고 약속했다.
각 선사의 CEO들은 “해운경기 침체 및 유가상승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울산시와 그 주변지역에서 발생하는 컨테이너 화물이 울산항에서 더 많이 처리될 수 있도록 UPA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UPA에서는 "울산시와 주변 지역의 화주들을 직접 방문하여 울산항 이용 가능 물동량을 파악하여 선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그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하여 선사와 화주를 1대1로 연결하는 매칭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항은 지난해 개항 이후 사상 최대의 물동량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화물 처리량은 2008년 40만 TEU를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32만6,800TEU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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