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항공화물 카운트 오퍼 또 구설수
모 대기업의 올해 한국발 항공화물 운송 입찰 중 역네고(Count Offer)가 시장 현실보다 턱없이 모자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진행돼 온 이번 입찰에서 당초 높아진 항공화물 운임을 반영할 것으로 입찰에 참여한 포워딩 업체들은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대기업은 최근 역네고를 통해 유럽 비엔나행 기준 2,700원/kg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포워더 업체들은 기준 가격을 3,500원선에 제시했는데 이럴 경우 700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또 미주행 가격 역시 입찰 업체들은 3,700원을 제시했으나 3,100원의 카운트 오퍼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입찰업체들은 "현재 시장운임이 4,000원 이상임에도 300~400원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이 대기업은 600원~900원 더 낮은 가격으로 역네고하고 있어 난감한 실정"이라며 "만일 역네고 운임대로 한다면 작년과 같은 손실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모 대기업의 올해 한국발 항공화물 운송 입찰 중 역네고(Count Offer)가 시장 현실보다 턱없이 모자라 빈축을 사고 있다.
지난해 12월 초부터 진행돼 온 이번 입찰에서 당초 높아진 항공화물 운임을 반영할 것으로 입찰에 참여한 포워딩 업체들은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대기업은 최근 역네고를 통해 유럽 비엔나행 기준 2,700원/kg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포워더 업체들은 기준 가격을 3,500원선에 제시했는데 이럴 경우 700원의 차이가 있는 셈이다.
또 미주행 가격 역시 입찰 업체들은 3,700원을 제시했으나 3,100원의 카운트 오퍼를 제시했다. 이와 관련 입찰업체들은 "현재 시장운임이 4,000원 이상임에도 300~400원 더 낮은 가격을 제시했음에도 이 대기업은 600원~900원 더 낮은 가격으로 역네고하고 있어 난감한 실정"이라며 "만일 역네고 운임대로 한다면 작년과 같은 손실이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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