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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주-운송사-재하청 운송사 3자 소송
대기업 화주 A사와 A사로부터 화물 운송을 위탁받은 B사, 그리고 B사로부터 재하청을 받은 C사가 화물 운송상에서 벌어진 C사 소속 트럭전복사고로 소송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이 사고는 C사 소속 지입 트럭이 화주인 A사의 고가의 물품을 싣고 달리다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사건.
이에 A사는 B사에 약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다시 B사는 재하청 업체인 C사에 청구 배상액의 70%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소송은 앞으로 1~2년이 걸려야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금액도 16억원 정도 낮춰질 것이라고 B사 관계자는 전망됐다. 문제는 C사다. 화물차주가 자사 소속이 아닌 지입차였기 때문에 고스란히 막대한 손해배상 비용을 물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화주-운송사-재하청 운송사 3자 소송
대기업 화주 A사와 A사로부터 화물 운송을 위탁받은 B사, 그리고 B사로부터 재하청을 받은 C사가 화물 운송상에서 벌어진 C사 소속 트럭전복사고로 소송에 휩싸이고 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이 사고는 C사 소속 지입 트럭이 화주인 A사의 고가의 물품을 싣고 달리다가 전봇대를 들이받고 전복된 사건.
이에 A사는 B사에 약 20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고 다시 B사는 재하청 업체인 C사에 청구 배상액의 70%를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소송은 앞으로 1~2년이 걸려야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금액도 16억원 정도 낮춰질 것이라고 B사 관계자는 전망됐다. 문제는 C사다. 화물차주가 자사 소속이 아닌 지입차였기 때문에 고스란히 막대한 손해배상 비용을 물을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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