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 주요 항만으로 수입되는 해운 물동량이 지난해 1,520만TEU보다 16.8% 감소한 1,270만TEU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항만관련 월간지인 포트트랙커(Port Tracker)에 따르면 올해 수입 물동량은 지난 2004년 1,400만TEU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물동량이다.
지난 8월의 경우 117만TEU를 기록해 전달보다 6%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보다 17%나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항만 관계자는 미국 경기가 호전되는 상황이어서 감소폭은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월에는 15%로 감소할 것이지만 11월에는 11%로, 12월에는 0%로 감소폭이 급격하게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항만당국은 내년 1월에 3%로 다시 일시적으로 감소폭이 줄 것이지만 2월부터는 1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이래 처음으로 내년 2월에 백만 TEU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김석융 기자
최근 항만관련 월간지인 포트트랙커(Port Tracker)에 따르면 올해 수입 물동량은 지난 2004년 1,400만TEU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물동량이다.
지난 8월의 경우 117만TEU를 기록해 전달보다 6% 증가했지만 전년동기보다 17%나 감소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항만 관계자는 미국 경기가 호전되는 상황이어서 감소폭은 크게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10월에는 15%로 감소할 것이지만 11월에는 11%로, 12월에는 0%로 감소폭이 급격하게 줄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울러 항만당국은 내년 1월에 3%로 다시 일시적으로 감소폭이 줄 것이지만 2월부터는 1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지난 4월 이래 처음으로 내년 2월에 백만 TEU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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