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한판토스, IATA e-Freight 우수기업 세계최초 인증 받아
국제특송 홈페이지 ‘e-SPEED’개편… 고객맞춤형 서비스 확대
대형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IATA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세계 최초로 e-Freight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9월 30일 자사의 여의도 대회의실에서 피터총(Peter Chong)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홍대석 한국지부장 등 IATA의 고위관계자 및 여성구 대표 등 범한판토스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e-Freight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Freight란 IATA가 주관하는 항공화물 서류의 전자문서화(Paperless) 프로젝트로 2007년 이래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가와 DHL, TNT 등의 유수의 글로벌물류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e-Freight 우수기업 인증 수여는 국제 항공업계가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
e-Freight는 정부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전세계적으로 물류시간 단축 및 무역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으며, 한국은 2008년 7번째 시범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e-Freight 사업의 시행으로 전세계적으로 항공화물운송장, 적하목록 등 보잉747 화물기 39대 분량의 종이서류가 사라지고 연간 12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IATA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IATA의 e-Freight 우수기업 인증과 관련해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8년 2월 ‘인천 출발 시카고 도착’ 화물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항공서류의 무서류화(Paperless)를 시행하고, 서류가 오가는 전 과정에 항공사, 화주고객과의 EDI 연동시스템을 개발해 구현하는 등 항공물류와 관련한 IT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이번 인증 수여와 관련, “범한판토스의 이번 IATA e-Freight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관세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가 ‘종이서류 없는 무역(Paperless Trade)’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특송에도 IT화 급진전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9월 25일 자사의 국제특송 브랜드인 ‘GX(Global Express, www.epantos.co.kr / www.epantos.com)’의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를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범한판토스는 이용자 편의성·정보접근성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DHL, 페덱스 등의 글로벌 특송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종이 문서에 작성해야 했던 항공운송장을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메뉴와 기능을 활용해 각종 배송기록 관리도 용이하게 했다. 특히, 범한판토스 국제특송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배송품목과 연간실적 등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이리포트(My Repor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리포트’ 기능은 이용자에게 연간실적 조회, 배달기간 조회, 배송품목 분석, 목적지 국가 분석 등 13가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범한판토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의 해외 화물배송 정보를 그림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물 추적정보의 가시성(Tracking Visibility)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화물의 선적완료·통관완료·배송완료 시 실시간으로 메일을 발송하는 오토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가 번거롭게 화물배송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특송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의 개편으로 범한판토스 GX(Global Express)가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등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범한판토스는 국제특송 서비스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제특송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신규 고객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사업을 위해 자체브랜드인 GX(Global Express)를 런칭했으며, 아웃바운드 물동량만 연간 70~80만 건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는 국내 종합물류회사로서는 최대인 30여개국 70여개의 해외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 국가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 14개국, 독일 네덜란드 체코 폴란드 벨기에 등 유럽 5개국에 달한다.
최근 B2B 국제특송에 더해 B2C 국제특송로의 사업확장을 도모하여 전국에 대리점을 확충 중이다. / 송아랑 기자
국제특송 홈페이지 ‘e-SPEED’개편… 고객맞춤형 서비스 확대
대형 종합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대표: 여성구)가 IATA (국제항공운송협회)로부터 세계 최초로 e-Freight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범한판토스는 지난 9월 30일 자사의 여의도 대회의실에서 피터총(Peter Chong)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홍대석 한국지부장 등 IATA의 고위관계자 및 여성구 대표 등 범한판토스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e-Freight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Freight란 IATA가 주관하는 항공화물 서류의 전자문서화(Paperless) 프로젝트로 2007년 이래 영국,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스웨덴,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가와 DHL, TNT 등의 유수의 글로벌물류회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e-Freight 우수기업 인증 수여는 국제 항공업계가 범한판토스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다.
e-Freight는 정부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전세계적으로 물류시간 단축 및 무역비용 절감을 추진하는 목적으로 2007년 시작됐으며, 한국은 2008년 7번째 시범국가로 선정된 바 있다. e-Freight 사업의 시행으로 전세계적으로 항공화물운송장, 적하목록 등 보잉747 화물기 39대 분량의 종이서류가 사라지고 연간 12억 달러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IATA는 전망하고 있다.
이번 IATA의 e-Freight 우수기업 인증과 관련해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8년 2월 ‘인천 출발 시카고 도착’ 화물에 대해 국내 최초로 항공서류의 무서류화(Paperless)를 시행하고, 서류가 오가는 전 과정에 항공사, 화주고객과의 EDI 연동시스템을 개발해 구현하는 등 항공물류와 관련한 IT기술력을 높이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구 범한판토스 대표는 이번 인증 수여와 관련, “범한판토스의 이번 IATA e-Freight 우수기업 인증 획득은 한국 기업의 물류서비스 우수성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관세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해 우리나라가 ‘종이서류 없는 무역(Paperless Trade)’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특송에도 IT화 급진전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9월 25일 자사의 국제특송 브랜드인 ‘GX(Global Express, www.epantos.co.kr / www.epantos.com)’의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를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범한판토스는 이용자 편의성·정보접근성 강화 등에 주안점을 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DHL, 페덱스 등의 글로벌 특송회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종이 문서에 작성해야 했던 항공운송장을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메뉴와 기능을 활용해 각종 배송기록 관리도 용이하게 했다. 특히, 범한판토스 국제특송 고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각종 배송품목과 연간실적 등을 조회 및 관리할 수 있는 ‘마이리포트(My Report)’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리포트’ 기능은 이용자에게 연간실적 조회, 배달기간 조회, 배송품목 분석, 목적지 국가 분석 등 13가지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범한판토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의 해외 화물배송 정보를 그림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화물 추적정보의 가시성(Tracking Visibility)도 획기적으로 높였다. 특히, 화물의 선적완료·통관완료·배송완료 시 실시간으로 메일을 발송하는 오토메일링 서비스를 제공해, 발송인과 수취인 모두가 번거롭게 화물배송 상황을 확인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도록 했다.
범한판토스 관계자는 “이번 국제특송 서비스 홈페이지 ‘e-SPEED’의 개편으로 범한판토스 GX(Global Express)가 첨단 해외 화물추적 시스템, 운임 경쟁력 등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객 만족도를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범한판토스는 국제특송 서비스 홈페이지를 주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국제특송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신규 고객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범한판토스는 지난 2006년 국제특송 사업을 위해 자체브랜드인 GX(Global Express)를 런칭했으며, 아웃바운드 물동량만 연간 70~80만 건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범한판토스의 국제특송 서비스는 국내 종합물류회사로서는 최대인 30여개국 70여개의 해외 물류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 국가는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7개국, UAE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등 중동 14개국, 독일 네덜란드 체코 폴란드 벨기에 등 유럽 5개국에 달한다.
최근 B2B 국제특송에 더해 B2C 국제특송로의 사업확장을 도모하여 전국에 대리점을 확충 중이다. /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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