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견 택배기업인 KG옐로우탭이 국제물류사업에 시동을 걸고 있다.
이 회사는 9월 중으로 자본금 10억원으로 하여 국제물류주선업등록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선 KG케미칼의 계열사의 해외 수출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물량은 주로 비료, 화학제품 등 드라이 카고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연간 20억원어치에 달한다.
그동안 KG케미칼 계열사들은 PNS, 태웅로직스, 국보, 국제통운 등의 포워더들을 통해 운송해왔는데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시작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추진 담당자는 "포워더면허를 취득하더라도 당분간 기존 포워더들에 아웃소싱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며 "조직과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단독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G옐로우캡은 별도의 브랜드나 법인체를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옐로우캡은 국제특송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먼저 한-중 아웃바운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두고 중국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물류담당자는 "필요하다면 M&A도 모색하고 있다"며 국제 물류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같은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계획은 모기업인 KG상사 경영진이 직접 챙기고 있으며 이미 중국 업체와의 물밑 접촉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이 회사는 9월 중으로 자본금 10억원으로 하여 국제물류주선업등록증을 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우선 KG케미칼의 계열사의 해외 수출 물량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물량은 주로 비료, 화학제품 등 드라이 카고가 주종을 이루고 있는데 연간 20억원어치에 달한다.
그동안 KG케미칼 계열사들은 PNS, 태웅로직스, 국보, 국제통운 등의 포워더들을 통해 운송해왔는데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시작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그러나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추진 담당자는 "포워더면허를 취득하더라도 당분간 기존 포워더들에 아웃소싱하는 방향으로 할 것"이라며 "조직과 시스템이 안정화되면 단독으로 처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KG옐로우캡은 별도의 브랜드나 법인체를 만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G옐로우캡은 국제특송 사업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먼저 한-중 아웃바운드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두고 중국 파트너를 물색 중이다. 물류담당자는 "필요하다면 M&A도 모색하고 있다"며 국제 물류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같은 KG옐로우캡의 국제물류사업 계획은 모기업인 KG상사 경영진이 직접 챙기고 있으며 이미 중국 업체와의 물밑 접촉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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