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명의 DHL 임직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발룬티어 데이' 진행
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인 DHL은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인 ‘발룬티어 데이(Volunteer Day)’행사를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총 700명의 DHL코리아 임직원이 참여해 어린이 및 노인 등 소외 계층을 돕고 호수와 공원 그리고 산을 청소하는 등 의미 있는 봉사활동으로 휴일을 보냈다.
이번 발룬티어 데이에 DHL 직원들은 21개 팀으로 나뉘어 서울, 부산, 인천, 수원, 청주, 광주 등 총 15 지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시립 평화로운 집, 선덕원, 송죽원, 베나니 마을, 부산광역시 노인건강센터 등의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장애우 어린이들과 노인들의 식사, 운동, 목욕 등을 돕고,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으며, 남산 식물원, 청계산, 계양산, 남산 식물원, 한밭 수목원, 안산 호수공원 등을 방문해 잡초를 뽑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또한 각 팀 별로 기금 및 물품 모금을 진행, 필요한 기관에 전달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DHL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써 항상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공헌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발룬티어 데이는 그런 활동의 일환이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발룬티어 데이를 통해 DHL 임직원들 스스로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DHL코리아는 ‘발룬티어 데이’ 이외에도 분기별 자원봉사활동, 직원 봉사 클럽 운영,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한 기금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DHL은 지난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성공적인 행사에 이어, 올해는 아프리카,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활동의 발자취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 9월 1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발룬티어 데이에는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라틴 아메리카 등 40개 국가, 15,000명 이상의 직원, 고객,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70개 이상의 지역 프로젝트에 참여,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들은 DHL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세 가지 축인, 교육, 환경 그리고 재난관리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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