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은 마약탐지견인‘투선’이 첫 마약적발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세관은 경기 고양시 A모씨(25)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천씨는 영국발 통상우편물(서신류)에 마약 3g을 숨겨 국내로 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우편물은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검사장에서 탐지활동 중이던 ‘투선’에 의해 적발됐다.
인천공항세관의 한 관계자는 "대마초는 지퍼백에 넣어져 생일축하카드 안쪽에 꼼꼼하게 숨겨져 있었으나‘투선’의 예리한 후각을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선은 지난 2007년 탄생한 복제탐지견‘투피(TOPPY)’6형제 중 첫째이여, 마약탐지견으로 인증 받은 후 인천공항세관에 배치됐다. /송아랑 기자
인천공항세관은 경기 고양시 A모씨(25)를 마약류 관리에 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 천씨는 영국발 통상우편물(서신류)에 마약 3g을 숨겨 국내로 반입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우편물은 인천공항세관 국제우편검사장에서 탐지활동 중이던 ‘투선’에 의해 적발됐다.
인천공항세관의 한 관계자는 "대마초는 지퍼백에 넣어져 생일축하카드 안쪽에 꼼꼼하게 숨겨져 있었으나‘투선’의 예리한 후각을 벗어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투선은 지난 2007년 탄생한 복제탐지견‘투피(TOPPY)’6형제 중 첫째이여, 마약탐지견으로 인증 받은 후 인천공항세관에 배치됐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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