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본부장 : 김달식)는 지난 5월 29일에 긴급 투쟁본부회의를 개최하고, 6월 10일까지 박종태 열사와 관련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오는 6월 11일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노동부 등 정부와 금호아시아나 그룹 및 대한통운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음에 따라 이와 같이 파업돌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수차례에 걸쳐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정부와 자본은 터무니없는 ‘죽창’ 논란으로 20여명을 구속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협박만을 일삼고 있어 전면적인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은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박종태 열사 명예회복, △화물연대 인정 등 노동기본권 보장 등이 있다. /송아랑 기자
화물연대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노동부 등 정부와 금호아시아나 그룹 및 대한통운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음에 따라 이와 같이 파업돌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간 수차례에 걸쳐 대화를 통한 사태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나, 정부와 자본은 터무니없는 ‘죽창’ 논란으로 20여명을 구속하고 지도부에 대한 체포협박만을 일삼고 있어 전면적인 투쟁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화물연대의 요구사항은 △해고노동자 원직복직, △박종태 열사 명예회복, △화물연대 인정 등 노동기본권 보장 등이 있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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