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기존 아시아-미주 서안 간 항로에 베트남 호치민(Ho Chi Minh)을 추가하여 베트남-미주 서안 간 첫 직기항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상선이 속한 제휴그룹인 TNWA(The New World Alliance, 현대상선·APL·MOL)는 6월 4일부터 아시아와 미주 서안의 주요항만을 연결하는 PSX(Pacific Southwest Express) 항로와 PS1(Pacific Southwest 1) 항로에 베트남 호치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SX 항로 이용 시 호치민에서 LA(Los Angeles)까지 16일, PS1 항로는 호치민에서 시애틀(Seattle)까지 15일이 소요된다.
이를 위해 TNWA는 PSX 항로에 5,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추가, 총 6척의 5,2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PS1 항로에는 3,850TEU급 1척을 추가 투입, 3,850TEU급 컨테이너선 총 7척이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운항된다.
현대상선 측은 “아시아-미주 서안 간 항로에 베트남을 추가한 것은 꾸준히 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기존 피더선 서비스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핵심 전략 지역에서의 영업 범위를 계속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현대상선 베트남 직기항 수정항로 현황>
■ PSX(Pacific Southwest Express)
·개시일 : 6월 4일
·투입선박 : 5,200 TEU 6척
·기항지 : 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홍콩(Hong Kong)-얀티안(Yantian, 중국)-LA(Los Angeles, 미국)-오클랜드(Oakland, 미국)-도쿄(Tokyo, 일본)-샤먼(Xiamen, 중국)-다창베이(Dachang Bay, 중국)-홍콩(Hong Kong)-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
·Transit time : 얀티안-LA 11일(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름)
호치민-LA 16일
■ PS1(Pacific Southwest 1)
·개시일 : 6월 4일
·투입선박 : 3,850 TEU 7척
·기항지 : 포트켈랑(Port Kelang, 말레이시아)-싱가폴(Singapore)-람차방(Laem Chabang, 태국)-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얀티안(Yantian, 중국)-홍콩(Hong Kong)-상하이(Shanghai, 중국)-시애틀(Seattle, 미국)-밴쿠버(Vancouver, 캐나다)-요코하마(Yokohama, 일본)-고베(Kobe, 일본)-카오슝(Kaohsiung, 대만)-치완(Chiwan, 중국)-람차방(Laem Chabang, 태국)-싱가폴(Singapore)-포트켈랑(Port Kelang, 말레이시아)
·Transit time : 호치민-시애틀 15일
현대상선이 속한 제휴그룹인 TNWA(The New World Alliance, 현대상선·APL·MOL)는 6월 4일부터 아시아와 미주 서안의 주요항만을 연결하는 PSX(Pacific Southwest Express) 항로와 PS1(Pacific Southwest 1) 항로에 베트남 호치민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SX 항로 이용 시 호치민에서 LA(Los Angeles)까지 16일, PS1 항로는 호치민에서 시애틀(Seattle)까지 15일이 소요된다.
이를 위해 TNWA는 PSX 항로에 5,2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을 추가, 총 6척의 5,200TEU급 컨테이너선으로 주간 정요일 서비스를 제공하며, PS1 항로에는 3,850TEU급 1척을 추가 투입, 3,850TEU급 컨테이너선 총 7척이 주간 정요일 서비스로 운항된다.
현대상선 측은 “아시아-미주 서안 간 항로에 베트남을 추가한 것은 꾸준히 성장 중인 베트남 시장을 선점하는 동시에, 기존 피더선 서비스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아시아 핵심 전략 지역에서의 영업 범위를 계속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김석융 기자
<현대상선 베트남 직기항 수정항로 현황>
■ PSX(Pacific Southwest Express)
·개시일 : 6월 4일
·투입선박 : 5,200 TEU 6척
·기항지 : 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홍콩(Hong Kong)-얀티안(Yantian, 중국)-LA(Los Angeles, 미국)-오클랜드(Oakland, 미국)-도쿄(Tokyo, 일본)-샤먼(Xiamen, 중국)-다창베이(Dachang Bay, 중국)-홍콩(Hong Kong)-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
·Transit time : 얀티안-LA 11일(현재 업계에서 가장 빠름)
호치민-LA 16일
■ PS1(Pacific Southwest 1)
·개시일 : 6월 4일
·투입선박 : 3,850 TEU 7척
·기항지 : 포트켈랑(Port Kelang, 말레이시아)-싱가폴(Singapore)-람차방(Laem Chabang, 태국)-호치민(Ho Chi Minh City, 베트남)-얀티안(Yantian, 중국)-홍콩(Hong Kong)-상하이(Shanghai, 중국)-시애틀(Seattle, 미국)-밴쿠버(Vancouver, 캐나다)-요코하마(Yokohama, 일본)-고베(Kobe, 일본)-카오슝(Kaohsiung, 대만)-치완(Chiwan, 중국)-람차방(Laem Chabang, 태국)-싱가폴(Singapore)-포트켈랑(Port Kelang, 말레이시아)
·Transit time : 호치민-시애틀 15일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