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view II - Linda C. Brigance, Asia Pacific CIO(VP)
“광저우 아·태 허브는 IT의 총아”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에 있는 FedEx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의 린다 브리건스 부회장은 지역 내 총괄 정보관리책임자(CIO)다. 한국의 IT기술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FedEx가 IT를 통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게 됐다”며 IT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광조우 허브터미널에 녹아든 IT는 ‘첨단의 총아’라고 강조했다. 브리건스 부회장에 따르면 자동화분류 시스템을 중국어로 바꿔 중국직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500여대 무선 스캐너 갖춰 중국 정부와 통관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벨을 재부착을 자동화했고 스캐너 및 웨이트 앤 밸런스까지 자동화시켰다. 브리건스 회장은 “자동화분류기술은 미국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FedEx는 매년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IT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7,000여명의 IT인력을 두고 보다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IT를 통해 구매내역과 재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이를 통해 새로운 공급망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RFID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도입될 경우 항상 화물을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하고 오배송율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특송화물 시장 판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브리건스 회장은 “중국내 트럭에 RFID에 장착, 홍콩발 중국행 트럭에 대해 자동으로 정보를 중국정보에 전달하는 등 일부 도입하고 있다”며 “그러나 RFID칩의 가격과 표준문제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도입 계획은 없지만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장 먼저 도입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고 밝혔다.
“광저우 아·태 허브는 IT의 총아”
홍콩 사이버포트(Cyberport)에 있는 FedEx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의 린다 브리건스 부회장은 지역 내 총괄 정보관리책임자(CIO)다. 한국의 IT기술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갖고 있는 그는 “FedEx가 IT를 통해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계를 연결하게 됐다”며 IT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광조우 허브터미널에 녹아든 IT는 ‘첨단의 총아’라고 강조했다. 브리건스 부회장에 따르면 자동화분류 시스템을 중국어로 바꿔 중국직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500여대 무선 스캐너 갖춰 중국 정부와 통관 커뮤니케이션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라벨을 재부착을 자동화했고 스캐너 및 웨이트 앤 밸런스까지 자동화시켰다. 브리건스 회장은 “자동화분류기술은 미국을 제외하고는 처음”이라며 “앞으로 글로벌 기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에 따르면 FedEx는 매년 약 10억 달러의 예산을 IT분야에 투자하고 있으며 전세계 약 7,000여명의 IT인력을 두고 보다 효율적인 물류시스템 개선을 위해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IT를 통해 구매내역과 재고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이를 통해 새로운 공급망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RFID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이 도입될 경우 항상 화물을 실시간으로 추적이 가능하고 오배송율이 크게 낮아지기 때문에 특송화물 시장 판도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브리건스 회장은 “중국내 트럭에 RFID에 장착, 홍콩발 중국행 트럭에 대해 자동으로 정보를 중국정보에 전달하는 등 일부 도입하고 있다”며 “그러나 RFID칩의 가격과 표준문제 때문에 아직 구체적인 도입 계획은 없지만 이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장 먼저 도입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를 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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