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우편서비스 기업인 도이취포스트(Deutsche Post)가 오는 2012년까지 차세대 우편 분류시스템을 도입키로 하고 이를 위해 총 4억 2,000만 유로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3월 30일 발표했다.
지멘스(Siemens)사가 납품할 이 차세대 우편 분류기기는 표준 이하 우편물 분류장비 288대와 대형 우편물 분류기 97대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이취포스트 DHL의 우편담당임원인 주르겐 게르데스(Jurgen Gerdes) 이사는 "이번에 도입될 분류기기는 지난 1990년대 중반에 분류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가장 큰 규모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장비들은 기존보다 전력을 22% 덜 소모하면서도 분류 속도와 정확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약 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우편 및 특송화물 분류장비에 새로운 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 / 김석융 기자
지멘스(Siemens)사가 납품할 이 차세대 우편 분류기기는 표준 이하 우편물 분류장비 288대와 대형 우편물 분류기 97대로 도입될 예정이다.
도이취포스트 DHL의 우편담당임원인 주르겐 게르데스(Jurgen Gerdes) 이사는 "이번에 도입될 분류기기는 지난 1990년대 중반에 분류시스템을 도입한 이래 가장 큰 규모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 장비들은 기존보다 전력을 22% 덜 소모하면서도 분류 속도와 정확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약 5,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어 향후 우편 및 특송화물 분류장비에 새로운 모델로 떠오를 전망이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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