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7일부터 세계 7위 선사인 싱가포르의 APL이 싱가포르와 필리핀, 홍콩, 중국, 부산을 잇는 MDX(MINDANAO EXPRESS)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
APL이 이 서비스를 통해 부산항에서 처리하게 되는 환적화물은 매주 400TEU이며 연간으로는 2만TEU에 이른다.
APL은 지난 3월에도 싱가포르와 치완, 부산, 상하이, 홍콩 등을 잇는 CMX서비스를 개설, 주당 1,500TEU의 환적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 동남아지역을 잇는 신규 서비스 개설로 부산항에는 연간 10만TEU의 환적화물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APL의 MDX 서비스 개설과 관련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는 "부산항이 북중국에 이어 동남아 화물에 대한 환적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APL은 지난해 부산항 전체 환적화물의 27%인 51만TEU를 처리, BPA로부터 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15억여원의 볼륨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 김석융 기자
APL이 이 서비스를 통해 부산항에서 처리하게 되는 환적화물은 매주 400TEU이며 연간으로는 2만TEU에 이른다.
APL은 지난 3월에도 싱가포르와 치완, 부산, 상하이, 홍콩 등을 잇는 CMX서비스를 개설, 주당 1,500TEU의 환적화물을 처리하고 있다.
이들 동남아지역을 잇는 신규 서비스 개설로 부산항에는 연간 10만TEU의 환적화물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APL의 MDX 서비스 개설과 관련 부산항만공사(BPA) 관계자는 "부산항이 북중국에 이어 동남아 화물에 대한 환적기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APL은 지난해 부산항 전체 환적화물의 27%인 51만TEU를 처리, BPA로부터 선사 가운데 가장 많은 15억여원의 볼륨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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