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컨테이너부두(동부두 5-8선석)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통합운영 된다.
평택당진항에 따르면 당초 컨테이너부두를 내항 동부두 4개 선석을 개발하여 2개 선석 1터미널(2Berth 1Terminal)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형선박 접안의 한계 및 하역생산성 저하 등 단일선석 체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7-8번 선석 운영사 선정 전에 운영사간 통합운영 방침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Y(컨테이너 야드)블록 증설 등 상부시설을 재배치 하여 컨테이너 장치능력을 확충함으로써 통합운영(4Berth 1Terminal)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평택당진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터미널의 선석, 게이트 및 하역장비 등 운영·지원시설을 통합운영함으로써 대형선박의 접안 및 규모의 경제효과 실현으로 항만운영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되어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에 적지 않은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에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이하 PCTC라고 함)와 한진해운 컨소시엄의 신주 인수방식으로 통합법인(PCTC)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부두시설에 이어, 게이트 등 운영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PCTC가 4개 선석을 통합운영하게 됐다. /송아랑 기자
평택당진항에 따르면 당초 컨테이너부두를 내항 동부두 4개 선석을 개발하여 2개 선석 1터미널(2Berth 1Terminal)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대형선박 접안의 한계 및 하역생산성 저하 등 단일선석 체제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항만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7-8번 선석 운영사 선정 전에 운영사간 통합운영 방침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CY(컨테이너 야드)블록 증설 등 상부시설을 재배치 하여 컨테이너 장치능력을 확충함으로써 통합운영(4Berth 1Terminal)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평택당진항의 한 관계자는 "이번 컨테이너터미널의 선석, 게이트 및 하역장비 등 운영·지원시설을 통합운영함으로써 대형선박의 접안 및 규모의 경제효과 실현으로 항만운영의 경쟁력이 크게 제고되어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물류업계에 적지 않은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에 평택컨테이너터미널(주)(이하 PCTC라고 함)와 한진해운 컨소시엄의 신주 인수방식으로 통합법인(PCTC)을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10월 부두시설에 이어, 게이트 등 운영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PCTC가 4개 선석을 통합운영하게 됐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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