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등 3개 지역에 물류센터 건립 계획 밝혀
삼성홈플러스.CAFE 24와 업무제휴 조인식도 가져
서울체신청이 '우체국물류사업'에 관한 청사진을 선보인다.
서울체신청(청장 김재섭)은 지난 3월 25일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물류업체 CEO와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물류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체신청이 수도권지역 우체국물류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물류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서울체신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안양, 오산, 부평에 물류센터를 건립, 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서비스품질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오전접수할인제, 수도권당일배송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운용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계획이다.
기업물류서비스 TF팀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24시간 이내에 반품 및 맞교환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이날 설명회에서 발표할 내용 중의 하나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요 물류업체와의 조인식도 열린다. 삼성홈플러스, 이포컴 등 60여 개 물류업체가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이용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체신청과 쇼핑몰구축업체인 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사용 운영자들에게 `우체국 택배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서에 공식 서명한다.
아울러, 지난 2월 17부터 한 달간 열린 '우체국택배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에 대해 시상하고 당선작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편이 참가, 도봉구에 사는 김형근 씨가 "행복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설명회 준비작업을 선두에서 이끈 박한필 서울체신청 업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인프라와 서비스품질 등 모든 면에서 명품택배, 명품 국제특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우체국택배 170억 원, EMS 35억 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석융 기자
삼성홈플러스.CAFE 24와 업무제휴 조인식도 가져
서울체신청이 '우체국물류사업'에 관한 청사진을 선보인다.
서울체신청(청장 김재섭)은 지난 3월 25일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물류업체 CEO와 관계자 4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물류사업설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체신청이 수도권지역 우체국물류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하고 물류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파악하고자 준비한 자리다.
서울체신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안양, 오산, 부평에 물류센터를 건립, 운송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서비스품질을 제고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오전접수할인제, 수도권당일배송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운용하여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도 표명할 계획이다.
기업물류서비스 TF팀의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24시간 이내에 반품 및 맞교환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이날 설명회에서 발표할 내용 중의 하나이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서는 주요 물류업체와의 조인식도 열린다. 삼성홈플러스, 이포컴 등 60여 개 물류업체가 우체국택배와 우체국국제특송(EMS) 이용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체신청과 쇼핑몰구축업체인 심플렉스인터넷은 카페24 쇼핑몰 솔루션 사용 운영자들에게 `우체국 택배연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서에 공식 서명한다.
아울러, 지난 2월 17부터 한 달간 열린 '우체국택배 UCC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에 대해 시상하고 당선작들을 감상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2편이 참가, 도봉구에 사는 김형근 씨가 "행복을 전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설명회 준비작업을 선두에서 이끈 박한필 서울체신청 업무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인프라와 서비스품질 등 모든 면에서 명품택배, 명품 국제특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우체국택배 170억 원, EMS 35억 원의 매출증대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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