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영항공사인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이 금년 연말즈음에 시작할 베트남-미국 서비스의 중간 경유지로 일본 오사카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일 베트남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올 연말에 보잉사로부터 B787 여객기 5대를 인도받게 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미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주 7회로 예정돼 있으며 상업성 화물캐파는 편당 10톤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간 급유를 위해 한국, 일본 등 중간 기착을 하게 되는데 그 기착지를 인천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두고 저울질을 한 결과 간사이 공항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베트남은 지난 2006년 항공협정을 맺었으며 2007년에 응우옌 민 찌엣 베트남 주석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보잉사와 여객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김석융 기자
지난 3월 2일 베트남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올 연말에 보잉사로부터 B787 여객기 5대를 인도받게 되는데 이를 기반으로 베트남-미주 서비스를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주 7회로 예정돼 있으며 상업성 화물캐파는 편당 10톤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지만 중간 급유를 위해 한국, 일본 등 중간 기착을 하게 되는데 그 기착지를 인천공항과 오사카 간사이공항을 두고 저울질을 한 결과 간사이 공항에 더 무게를 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과 베트남은 지난 2006년 항공협정을 맺었으며 2007년에 응우옌 민 찌엣 베트남 주석이 직접 뉴욕을 방문해 보잉사와 여객기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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