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2월 16일부터 EMS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을 영국과 스페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EMS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은 기존 일본, 중국, 미국, 홍콩,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5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 시행되는 EMS배달보장서비스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다국적 특송업체의 서비스보다 약 40% 저렴하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EMS배달보장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5,000만 원이 소요되던 물류비 중 2,000만 원이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EMS 총 예상물량인 550만 통 중 정시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물량은 74%로 예상했으나 이번 서비스 대상국 확대로 인해 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최근 유가인상과 환율변동으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EMS 배달보장서비스가 영국과 스페인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배송료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S배달보장서비스는 전산시스템에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배달 보장 일자가 제공되며, 배달예정일 보다 지연될 경우 우편요금을 배상해 준다. / 최인석 기자
이로 인해 EMS 배달보장서비스 대상국은 기존 일본, 중국, 미국, 홍콩, 호주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5개국에서 7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확대 시행되는 EMS배달보장서비스에 대해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다국적 특송업체의 서비스보다 약 40% 저렴하다고 밝혔다.
다시 말해 EMS배달보장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5,000만 원이 소요되던 물류비 중 2,000만 원이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EMS 총 예상물량인 550만 통 중 정시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물량은 74%로 예상했으나 이번 서비스 대상국 확대로 인해 80%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경원 본부장은 “최근 유가인상과 환율변동으로 인해 국내 수출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EMS 배달보장서비스가 영국과 스페인에 상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의 배송료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MS배달보장서비스는 전산시스템에 우편번호를 입력하면 배달 보장 일자가 제공되며, 배달예정일 보다 지연될 경우 우편요금을 배상해 준다. / 최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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