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1/4분기 내에 홍콩의 300여 물류기업들이 폐쇄될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난 2월 16일 주간지인 '로지스틱스 위크(Logisitics Week)'가 보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홍콩에는 3,000여개의 물류기업이 있는데 주로 프레이트 포워더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부분 업체들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원 감축 등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
홍콩물류협회(HKLA)의 토마스 입(Thomas Yip) 부회장은 "3,000여 물류기업들의 20%는 현재 비즈니스가 없는 상태이고 10%인 300여개 업체는 1/4분기에 상황이 더 악화돼 파산 또는 폐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홍콩의 물동량 저하현상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완컨테이너터미널(CCT)의 경우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전월대비 무려 29.8%나 급감했고 허치스포트의 합작법인인 YICT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기록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 김석융 기자
홍콩에는 3,000여개의 물류기업이 있는데 주로 프레이트 포워더로 구성돼 있다. 현재 대부분 업체들은 금융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인원 감축 등 고육지책을 쓰고 있다.
홍콩물류협회(HKLA)의 토마스 입(Thomas Yip) 부회장은 "3,000여 물류기업들의 20%는 현재 비즈니스가 없는 상태이고 10%인 300여개 업체는 1/4분기에 상황이 더 악화돼 파산 또는 폐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현재 홍콩의 물동량 저하현상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치완컨테이너터미널(CCT)의 경우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전월대비 무려 29.8%나 급감했고 허치스포트의 합작법인인 YICT도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기록적인 감소를 나타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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