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세이퍼시픽(CX)이 세계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홍콩공항 내 신규 화물터미널에 대한 건립을 최대 24개월 연기(2013년 중순)하기로 했다.
이 항공사는 홍콩공항공사(HKAA)와 이같은 내용으로 지난 1월 16일 추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재 항공화물 시장 전망에 따라 이번 화물터미널 건립 연기는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라고 CX측은 설명했다.
이 항공사 대변인은 "홍콩이 국제항공화물의 허브로서 그 미래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제3 화물터미널의 건립과 운영 계획에 변경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케세이퍼시픽과 HKAA의 협정에 따라 아직 상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CX는 건립 연기에 대한 손실금을 HKAA에게 지불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이 항공사는 홍콩공항공사(HKAA)와 이같은 내용으로 지난 1월 16일 추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현재 항공화물 시장 전망에 따라 이번 화물터미널 건립 연기는 공급과 수요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이라고 CX측은 설명했다.
이 항공사 대변인은 "홍콩이 국제항공화물의 허브로서 그 미래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제3 화물터미널의 건립과 운영 계획에 변경이 없음을 재확인했다.
한편 케세이퍼시픽과 HKAA의 협정에 따라 아직 상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CX는 건립 연기에 대한 손실금을 HKAA에게 지불하게 됐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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