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속 경쟁보다 상생의 길 찾자!!”
새해 소망 릴레이 인터뷰 “모두가 잘됐으면…물량 증가 기대”
최근 혹독한 경기침체로 특송업계에서 “불황속 경쟁보다 상생의 길을 찾아보자”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본지가 새해를 맞이해 특송업체를 상대로‘기축년(己丑年)에 계획과 소망’을 들어본 결과, 다수의 국제물류인(人)들에게서 이같은 비슷한 답변이 돌아왔다.
위기가 닥쳤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한다면 조금 더 쉽게 훌훌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새해에는 조직의 성장부분보다는 유지를 위한 관리에 주력 하겠다라는 것이 대세를 이뤘다.
이밖에도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와 외국어 습득 등을 꾸준히 갈고닦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아랑 기자
“가격덤핑 자제해요.”
▲게이트서울 김일영 사장: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먹고 살려면 열심히 ‘일’ 에 매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지만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는 전망이 쏟아져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보다 실적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의 거래처를 다변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업체간에 서로 가격덤핑을 자제하고 서비스로 선의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자 되세요.”
▲디에이치엘코리아 강북서비스센터 정종부 계장: 모두 부자 되시고 건강하세요!
올해 경기가 안 좋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열심히 일하고 회사가 직원을 믿어준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축년에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실력을 쌓을 것입니다. 특히 외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올해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솔로를 탈출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잘 됐으면”
▲두라로지스틱스 정동현 전무: 올 한해 모두가 함께 잘 됐으면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잘되는 것이 저 또한 잘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겪은 경기침체의 여파가 올해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고 더욱더 단합해야 합니다. 긴장감을 갖고 조직적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특송업계가 공동체 의식을 갖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식구처럼 공감해서 나눌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하고, 큰 틀에서 같이 공생했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축년에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경영관련 서적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상생하는 길 모색
▲사가와로지스틱스코리아 야마다 키요유키 부장: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요즘 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치고 박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양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보다 2009년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아웃바운드 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관련 인·아웃바운드의 화물을 늘리고 이에 따른 이익을 창출해 인센티브를 받고 싶습니다. (^^) 이 부분은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일본 본사)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이 일본에 있는데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잘 버티고 계십니까?’
▲씨앤스카이운송 신영호 사장: 내실을 튼튼하게 쌓아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요즘 인사말이 ‘잘 버티고 계십니까?’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실강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건전한 회사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현재 닥친 난관을 끝까지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워졌을 때 생각하면 한발 늦은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특송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부터 직원능력 향상을 위해 매달 서비스 관련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전까지 중국에 주력했다면 서비스지역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성장보다는 안정이 우선
▲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 오정희 부장: 계획세울 틈도 없이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우선 어려운 환경에서 버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직원들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올 한해도 사고 없이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중국의 생산 활동이 활성화 돼 물동량이 증가했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의 성장도 중요하겠지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출위주의 영업을 했다면 미수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웃고 싶을 뿐이고~
▲이온지엘에스 조동호 과장: 기축년에는 웃는 날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요즘의 추위한파처럼 특송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위기의식을 갖고 업체간에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과잉경쟁은 자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우선 영업력을 강화하고 물량 확보에 힘써 회사가 매출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자세로 맡은 바에 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가기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올해는 꼭 ‘마술’을 배워볼 생각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티엔티익스프레스 조제영 사원: 모두 함께 ‘Sure we can’해요!
경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업계가 합심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올 한해 회사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이번 기축년에도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새해 소망 릴레이 인터뷰 “모두가 잘됐으면…물량 증가 기대”
최근 혹독한 경기침체로 특송업계에서 “불황속 경쟁보다 상생의 길을 찾아보자”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본지가 새해를 맞이해 특송업체를 상대로‘기축년(己丑年)에 계획과 소망’을 들어본 결과, 다수의 국제물류인(人)들에게서 이같은 비슷한 답변이 돌아왔다.
위기가 닥쳤지만 모두가 함께 극복한다면 조금 더 쉽게 훌훌 털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새해에는 조직의 성장부분보다는 유지를 위한 관리에 주력 하겠다라는 것이 대세를 이뤘다.
이밖에도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와 외국어 습득 등을 꾸준히 갈고닦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아랑 기자
“가격덤핑 자제해요.”
▲게이트서울 김일영 사장: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먹고 살려면 열심히 ‘일’ 에 매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지만 지난해보다 더 어렵다는 전망이 쏟아져서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보다 실적을 향상시키고 이에 따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앞으로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지역 등의 거래처를 다변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해는 업체간에 서로 가격덤핑을 자제하고 서비스로 선의 경쟁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부~자 되세요.”
▲디에이치엘코리아 강북서비스센터 정종부 계장: 모두 부자 되시고 건강하세요!
올해 경기가 안 좋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열심히 일하고 회사가 직원을 믿어준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기축년에는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자기계발에 게을리 하지 않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실력을 쌓을 것입니다. 특히 외국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올해는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 솔로를 탈출하고 싶습니다.
“모두가 잘 됐으면”
▲두라로지스틱스 정동현 전무: 올 한해 모두가 함께 잘 됐으면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잘되는 것이 저 또한 잘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겪은 경기침체의 여파가 올해도 여전히 나타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낙오자가 발생하지 않고 더욱더 단합해야 합니다. 긴장감을 갖고 조직적으로 하나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특송업계가 공동체 의식을 갖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식구처럼 공감해서 나눌 수 있는 부분은 협조하고, 큰 틀에서 같이 공생했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는 한해가 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우리 가족 모두가 건강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번 기축년에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경영관련 서적을 습득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상생하는 길 모색
▲사가와로지스틱스코리아 야마다 키요유키 부장: 함께 살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모색했으면 합니다.
요즘 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치고 박고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양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지난 2008년 보다 2009년은 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는 아웃바운드 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관련 인·아웃바운드의 화물을 늘리고 이에 따른 이익을 창출해 인센티브를 받고 싶습니다. (^^) 이 부분은 사가와글로벌로지스틱스(일본 본사)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들이 일본에 있는데 너무나도 보고 싶습니다.
‘잘 버티고 계십니까?’
▲씨앤스카이운송 신영호 사장: 내실을 튼튼하게 쌓아 지금의 위기를 헤쳐 나갔으면 합니다.
요즘 인사말이 ‘잘 버티고 계십니까?’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실강화를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준비하고 건전한 회사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현재 닥친 난관을 끝까지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어려워졌을 때 생각하면 한발 늦은 경우입니다.
이와 함께 특송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올해부터 직원능력 향상을 위해 매달 서비스 관련 도서를 선정해 함께 읽고 있으며, 외국어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이전까지 중국에 주력했다면 서비스지역을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성장보다는 안정이 우선
▲에스오에스익스프레스 오정희 부장: 계획세울 틈도 없이 정신없이 달려온 것 같아요.
우선 어려운 환경에서 버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임직원들을 비롯한 가족들 모두가 올 한해도 사고 없이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불어 중국의 생산 활동이 활성화 돼 물동량이 증가했으면 합니다.
또한 회사의 성장도 중요하겠지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것입니다. 지금까지 매출위주의 영업을 했다면 미수금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웃고 싶을 뿐이고~
▲이온지엘에스 조동호 과장: 기축년에는 웃는 날이 가득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요즘의 추위한파처럼 특송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는 점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위기의식을 갖고 업체간에 ‘너 죽고 나 살자’ 식의 과잉경쟁은 자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해는 우선 영업력을 강화하고 물량 확보에 힘써 회사가 매출부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효율적으로 업무 처리할 수 있도록 다재다능한 자세로 맡은 바에 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가기계발에 소홀히 하지 않을 것입니다. 더불어 올해는 꼭 ‘마술’을 배워볼 생각입니다. 쉽진 않겠지만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티엔티익스프레스 조제영 사원: 모두 함께 ‘Sure we can’해요!
경기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업계가 합심해 이 난관을 극복해 나아갔으면 합니다.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올 한해 회사에 보탬이 되는 인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이번 기축년에도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한 인재가 되겠습니다.
[ⓒ 코리아포워더타임즈 & parcelherald.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보기
NEWS - 최신 주요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