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 이채익)는 최근의 금융위기로 인한 실물경기 악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물류기업들을 지원하고 보다 편리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시설개선 및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특히 선사 및 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사용료 100%, 연안화물선 50%, 수출화물의 화물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또한 항만하역업체가 은행으로부터 대출해 하역장비(크레인, 페이로다)를 구입할 경우 이에 따른 이자(시중금리-3.28%)를 보전해주고 있으며 올해 5억원으로 예산을 늘리는 등 다각도의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면율 확대 정책으로 선사, 화주 등은 1년동안 최소 25억이상의 경제적인 지원혜택을 볼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2012년까지 113억원을 투자, 선석부족 등으로 소형선이 무질서하게 계류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생포항정비 및 계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따라서 어선 등 소형선 약 20여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지(배를 대는 곳)를 완비할 예정이며 온산항 이·접안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하여 2010년까지 26억원을 투자 신항 모래부두 측면에 예선정계지(Tug Boat Station)를 확충할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특히 선사 및 화주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컨테이너 선박의 사용료 100%, 연안화물선 50%, 수출화물의 화물료 30% 감면을 시행한다.
또한 항만하역업체가 은행으로부터 대출해 하역장비(크레인, 페이로다)를 구입할 경우 이에 따른 이자(시중금리-3.28%)를 보전해주고 있으며 올해 5억원으로 예산을 늘리는 등 다각도의 재정적 지원을 할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감면율 확대 정책으로 선사, 화주 등은 1년동안 최소 25억이상의 경제적인 지원혜택을 볼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2012년까지 113억원을 투자, 선석부족 등으로 소형선이 무질서하게 계류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장생포항정비 및 계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따라서 어선 등 소형선 약 20여척을 수용할 수 있는 계류지(배를 대는 곳)를 완비할 예정이며 온산항 이·접안 선박의 원활한 입출항을 위하여 2010년까지 26억원을 투자 신항 모래부두 측면에 예선정계지(Tug Boat Station)를 확충할 계획이다. /송아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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