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은 지난 12월 11일 경기도 고양시의 장애인 재활센터인 '위캔' 을 방문해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장애인들과 ‘사랑의 과자’(우리밀 과자)를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냉동고’와 ‘생명과학 대사전’을 기증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 회장은 또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소재의 아동보육시설 '평화원' 을 찾아 아동들에게 '위캔'에서 직접 만든 ‘사랑의 과자’와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를 만드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평화원」에는 별도로 준비한 ‘김치 냉장고’와 ‘생명과학 대사전’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정은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의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힘도 얻었다"며 "현대그룹도 난관을 잘 극복하여 우리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최근 현대그룹이 선포한 ‘新 조직문화'4T' 즉, Trust (신뢰), Talent (인재), Togetherness (혼연일체), Tenacity (불굴의 의지)’ 의 핵심가치 중 'Trust'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으로 크는 기업’ 이란 사회공헌 활동의 이념아래 진행됐다고 현대그룹측은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상선 컨테이너서비스지원팀 신입사원 김하나(24세)씨는『비록 하루였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가족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자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번에 방문한「위캔」에서 제작 판매하는 ‘사랑의 과자’를 각 계열사를 통해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
나아가 현대그룹은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이 일과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좀 더 체계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이를 위해 최근 ‘나눔으로 크는 기업’ 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상징하는 로고를 제작/보급하는 등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그룹 각 계열사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달초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을 통해 수거한 물품 등을「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지난 10월, 11월에는 ‘서울숲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 학교’를 개최 하기도 했다.
현대증권의 경우 지난 10월 신입사원 40여명이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대청소 및 방풍작업, 생신잔치를 열었고, 자매마을인 전남 영암군「망호정 마을」과 전남 장흥군「영보마을」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 해오고 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부분을 모금하여 연말 불우이웃 및 수재민, 복지 단체 등을 지원하는 ‘월급 끝전 공제’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현대택배는 ‘참사랑 직장 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해 헌혈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 배달’, 장애인 가정 방문 ‘목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과 개성관광 중단의 어려움 속에도 최근, 임직원 및 협력업체 200여명이 ‘서울 시립 소년의 집’을 방문해 페인트 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매마을인 고성군 초도리에 쌀 110포, 담요 3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 김석융 기자
현 회장은 또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 소재의 아동보육시설 '평화원' 을 찾아 아동들에게 '위캔'에서 직접 만든 ‘사랑의 과자’와 푸짐한 선물을 나눠주고,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 를 만드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평화원」에는 별도로 준비한 ‘김치 냉장고’와 ‘생명과학 대사전’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현정은 회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미래의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고 밝게 생활하는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더 많이 배우고 힘도 얻었다"며 "현대그룹도 난관을 잘 극복하여 우리경제가 재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랑나눔 행사’는 최근 현대그룹이 선포한 ‘新 조직문화'4T' 즉, Trust (신뢰), Talent (인재), Togetherness (혼연일체), Tenacity (불굴의 의지)’ 의 핵심가치 중 'Trust'를 실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나눔으로 크는 기업’ 이란 사회공헌 활동의 이념아래 진행됐다고 현대그룹측은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상선 컨테이너서비스지원팀 신입사원 김하나(24세)씨는『비록 하루였지만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가족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보육원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즐겁고 보람 있었다. 앞으로도 자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그룹은 이번에 방문한「위캔」에서 제작 판매하는 ‘사랑의 과자’를 각 계열사를 통해 판매를 도울 계획이다.
나아가 현대그룹은 이같은 사회공헌 활동이 일과성으로 그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좀 더 체계화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대는 이를 위해 최근 ‘나눔으로 크는 기업’ 이라는 사회공헌 활동을 상징하는 로고를 제작/보급하는 등 향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 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현대그룹 각 계열사들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달초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행사를 열어, 임직원들을 통해 수거한 물품 등을「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지난 10월, 11월에는 ‘서울숲 가꾸기’ 활동을 펼치고, 소년소녀가장 및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초청해 ‘어린이 상선체험 학교’를 개최 하기도 했다.
현대증권의 경우 지난 10월 신입사원 40여명이 서울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대청소 및 방풍작업, 생신잔치를 열었고, 자매마을인 전남 영암군「망호정 마을」과 전남 장흥군「영보마을」 소년소녀가장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지급 해오고 있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부분을 모금하여 연말 불우이웃 및 수재민, 복지 단체 등을 지원하는 ‘월급 끝전 공제’ 모금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현대택배는 ‘참사랑 직장 적십자봉사회’를 조직해 헌혈을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및 결식 아동들에게 ‘도시락 배달’, 장애인 가정 방문 ‘목욕 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아산은 금강산과 개성관광 중단의 어려움 속에도 최근, 임직원 및 협력업체 200여명이 ‘서울 시립 소년의 집’을 방문해 페인트 칠,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자매마을인 고성군 초도리에 쌀 110포, 담요 30장을 지원하기도 했다. / 김석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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